조회 수 337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최저 신뢰도…대법원(27%), 신문사(18%), 사법기관(17%), 의회(8%)

image1 (1).jpg

교회에 대한 미국인의 신뢰도가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여론 조사 기관 갤럽은 1973년부터 교회를 포함한 주요 기관에 대한 미국인의 신뢰도를 조사해 오고 있는데 교회에 대한 신뢰도는 최근 수년간 30%대로 역대 최저 수준이다. 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교회 신뢰도는 32%로 2021년(37%)과 비교하면 매우 낮다.

미국인의 교회에 대한 신뢰도는 1975년 68%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이후 지속해서 하락하는 추세다. 2021년 911 테러 사태가 발생한 뒤 교회에 대한 신뢰도가 60%를 회복했지만, 이듬해인 2022년 다시 45%로 추락했다. 교회 신뢰도는 2009년 52%를 기록한 뒤 30%대까지 떨어졌다.
미국인 나이별로는 젊은 층일수록 교회를 덜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과 독립정당의 신뢰도가 각각 25%로 공화당(49%)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미국인의 교회에 대한 낮은 신뢰도는 목사 및 성직자에 대한 신뢰도 하락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 갤럽이 실시한 직업별 신뢰도 조사에서 목사와 성직자를 ‘(매우) 정직하다’라고 생각하는 미국인은 34%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의 가장 높은 신뢰도를 얻은 기관은 소기업과 군대로 각각 65%와 60%로 조사됐다. 교회보다 낮은 신뢰도를 기록한 기관은 대법원(27%), 은행(26%), 공립학교(26%), 빅테크 기업(26%), 신문사(18%), 사법기관(17%), 의회(8%) 등이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82 영화 <바비>, 북미지역 흥행 돌풍…美여성들의 페미니즘, 낙태권 옹호 2023.08.11 3427
281 친자식처럼 지극정성 키웠는데… 美 양부모, 살해당하는 비극적 결말 2023.09.08 3424
280 “내 아이을 극단적 진보진영서 지키려면…美대선에 뛰어든 보수 <엄마곰들> 2023.08.11 3422
279 절도범죄로 美소매업체 <타깃>, 매장 9곳 폐쇄 2023.09.29 3415
278 트럼프, 美대통령 최초로 머그샷…눈 부릅 뜨고 정면 응시 2023.08.25 3410
277 美에 총기 4억정…학교에서만 올해 38차례 총기사건 2022.05.28 3408
276 미연합감리교(UMC), 동성애 문제로 탈퇴 급증 file 2023.07.15 3400
275 뉴욕주 경찰관 증원 모집…이달부터 시행 2023.07.02 3386
» 미국인들의 교회 신뢰도 32%...역대 최저 수준 file 2023.07.22 3378
273 美서 코로나 변이 BQ.1·BQ.1.1 확산 2022.11.19 3374
272 “구글 때문에 두 아이 아빠가 죽었다” 소송 나선 美 유가족, 왜? 2023.09.23 3373
271 뉴욕주, 보편적 우편투표 영구 허용 file 2023.06.17 3372
270 美애즈베리대 부흥운동, 타 학교에 파급 2023.03.04 3367
269 하버드대, 기부금 특혜입학 논란에 진땀…기부자 가족 합격률 40% 넘어 file 2023.06.24 3364
268 학자금 대출 갚느라 돈 없다…대학 갈 필요 없다는 미국인 급증 2023.09.08 3351
267 “미국 명문대 입시, 부유층에 훨씬 유리해” 2023.07.28 3348
266 물밀 듯 밀려오는 이민자…진보도시 <뉴욕> 분열 2023.10.14 3347
265 美경찰, ‘보디캠 착용 보너스’ 논란... “비리 감시하는데 돈 주나” 2023.08.25 3338
264 뉴욕시 시립아파트 가스레인지, 올가을 교체 2023.07.28 3332
263 성범죄자 사망 4년 됐지만…미국은 끝까지 연루자까지 단죄한다 file 2023.06.17 3328
Board Pagination Prev 1 ...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 209 Next
/ 20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