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미국의 911 신고센터의 응답시간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언론은 국제긴급파견학회의 새로운 조사결과를 인용, 미전역에서 100개 이상의 911 신고센터가 50%가량 공석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지난해는 전국 700개 이상 센터에서 직원이 4000명 가까이 퇴사하면서 극심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다 보니 급박한 상황의 시민들은 난처함을 호소하고 있다. 

실제 지난 5월 아칸소주 리틀락에서는 차 사고를 신고하기 위해 911에 전화했지만 20분 넘게 기다린 뒤 결국 통화에 실패한 시민의 사연이 알려졌다.  

또 이달 초 라스베이거스에서는 비슷한 사례가 보도돼 911이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했다.
연방 국가비상번호협회(NENA)의 911 운영 책임자는 “정직원이 되는 훈련 과정은 굉장히 길다”며 “완전한 훈련을 받기까지 적어도 3~18개월이 소요된다”고 덧붙였다.

근본적인 인력 부족의 원인으로 스트레스, 낮은 임금, 초과 근무 등이 꼽혔다. 지난 2021년 911 및 공공 안전 통신사의 평균 연봉은 4만6670달러로 나타났다.

관계자들은 “부족한 인력은 근무초과를 낳게 되고 직원들은 더 지쳐갈 수밖에 없다. 결국 문제는 되풀이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더해 최근 증가한 스마트 시계 및 휴대전화의 안전기능 오작동으로 인한 잘못된 신고가 911 연결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지난해 오리건주의 911 신고센터는 신고 오류가 40%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매년 전국 911 긴급센터에 접수되는 신고 전화는 약 2억4000만 건으로 보고됐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42 너무 잘 팔려 약이 없다...비만 치료제 품귀현상 2023.07.28 3304
241 소셜미디어가 학교 망쳤다…美교육청 200곳, 틱톡·유튜브 집단소송 2023.07.28 3302
240 뉴욕시 전기자전거 화재사건 빈발…올해에만 175건 발생 14명 사망 2023.09.23 3290
239 뉴욕시 지하철서 "너희나라로 가”…한인여성, 안경 깨지고 머리채 잡혀 2023.08.11 3286
238 5명 평균키 203㎝, 기네스북 오른 이 가족 2022.04.15 3279
237 美 노숙자 65만명 역대 최대규모로 늘어…1년새 12%나 급증 2024.01.05 3266
236 중국설 아닌 아시아 설…뉴욕주 공립교 공휴일 됐다 2023.09.15 3262
235 텍사스 월마트서 23명 살해한 총격범, 유족에 556만불 배상해야 2023.09.29 3254
234 뉴욕의 식당 및 델리 쓰레기, 밀폐형 컨테이너 쓰레기통에 담아 버려야 file 2023.07.02 3235
233 美 마트, 유통업체마다 절도범 기승...가장 많이 훔치는 물건은? 2023.10.06 3222
232 뉴욕 메트 박물관, 한국관 25주년 특별전 오픈 file 2023.06.10 3220
231 미국 대도시마다 문닫는 유통 공룡업체들…문제는 치안 불안 2023.05.26 3220
230 美, 음주운전 초범 자동차에 시동잠금장치 달았더니…재범률 70% 감소 2023.09.23 3219
229 美대법원 낙태 판결 파기 1년…51개주 절반이 낙태 금지-제한 file 2023.06.03 3218
228 美 Z세대, 3분의 1 신의 존재 믿어…코로나 19 후 종교 관심 커져 file 2023.04.29 3208
» 미국 911직원 4천명 퇴사…연결만 20분 걸려…100여 센터 50% 공석 2023.07.28 3198
226 수십명이 신형 아이폰 쓸어가…떼강도에 美 발칵 2023.09.29 3193
225 연방정부, 미국내 베네수엘라 망명신청자 47만명에 노동허가증 발급 2023.09.23 3192
224 한인할머니 덕에 50kg 감량…뉴욕셀럽 살린 <한식의 기적> 2022.11.11 3187
223 美, 육·해·공군 신병 못 채워 쩔쩔...해병대는 차고 넘치는 이유 2023.10.21 3184
Board Pagination Prev 1 ...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201 ... 209 Next
/ 20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