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22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소비자들 <위고비> 없어서 못사…같은 성분 <삭센다>로 몰려

비만 치료제 품귀 현상이 계속되자 제약사가 공급량을 늘리기 위해 생산 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광고를 중단해 추가 수요 막기에 나섰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발표한 공급 부족 약물 목록에 따르면, 삭센다는 올해 연말까지 공급량이 제한될 전망이다. 노보노디스크의 비만 치료제 위고비가 품귀 현상을 빚자 사람들이 같은 성분의 1세대 치료제인 삭센다로 몰려갔기 때문이다. 품귀 현상이 올해로 끝나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노보노디스크 측은 “가능한 모든 물량을 전국의 도매상과 소매 약국으로 배송하고 있지만 많은 환자가 2023년 하반기 내내 삭센다를 처방받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했다.

위고비 판매량은 지난 한 해에만 200% 이상 늘어나면서 16억달러를 넘어섰다. 노바노디스크는 삭센다 또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올해 초 미국에서 원료 증산을 위한 추가 부지를 매입했다. 

또 지난 5월부터는 미국에서 위고비의 대중 광고를 중단하고 초기 투약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적은 용량의 제품 생산량을 단기적으로 감축했다. 

 

노보노디스크 측은 “이미 위고비를 투약하고 있는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약을 처방받을 수 있도록 신규 진입 환자를 줄이려는 목적”이라고 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902 “내 아이을 극단적 진보진영서 지키려면…美대선에 뛰어든 보수 <엄마곰들> 2023.08.11 3354
3901 뉴욕식당 실외시설물, 영구적으로 허용됐다 2023.08.05 3601
3900 뉴욕시 주요범죄 3개월 연속 1만여건 2023.08.05 3533
3899 올해만 불법 망명이민자 10만명 유입...뉴욕거리, 이민자에 점령당해 2023.08.05 3512
3898 생명 구한 흑인 여성의 ‘불멸 세포’, 72년만에 보상받는다 2023.08.05 4158
3897 미국인들의 유럽여행에 아낌없이 지갑 연다 2023.08.05 3643
3896 “폭염에 한국식 찜질방이 최고”…워싱턴포스트가 소개한 더위 탈출 방법 2023.08.05 3198
3895 할리우드 작가 파업 3개월 만에 협상…제작자측이 먼저 요청 2023.08.05 4223
3894 아마존, 미국에서 <1일 배송시대> 열었다…"물품 18억개 하루내 배달" 2023.08.04 4158
3893 美 중학생, 학교폭력에 극단 선택…교육청, 유족에 910만불 지급키로 2023.08.04 3897
3892 자율주행차 사망사고 운전자에 첫 유죄판결 2023.08.04 3887
3891 미국서 코로나19 재확산되고 있는 이유…폭염과 에어컨 피서 때문? 2023.07.28 4079
3890 뉴욕시 시립아파트 가스레인지, 올가을 교체 2023.07.28 3267
» 너무 잘 팔려 약이 없다...비만 치료제 품귀현상 2023.07.28 3225
3888 맨해튼 사무실 텅텅 비었다…경제 떠받치던 IT 기업들 사업 축소 확대 2023.07.28 3690
3887 미국 911직원 4천명 퇴사…연결만 20분 걸려…100여 센터 50% 공석 2023.07.28 3120
3886 “미국 명문대 입시, 부유층에 훨씬 유리해” 2023.07.28 3298
3885 소셜미디어가 학교 망쳤다…美교육청 200곳, 틱톡·유튜브 집단소송 2023.07.28 3212
3884 바이든, 미해군총장에 최초로 여성 임명 file 2023.07.22 3575
3883 美민주당 “범죄,마약에 지나치게 관대…샌프란시스코 주민들, 센 공권력 필요” file 2023.07.22 3986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209 Next
/ 20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