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60개 대도시에서 유료회원 주문의 절반 이상 당일 또는 다음날 배송"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미국에서 주문상품을 당일이나 다음날 배송하는 '1일 배송시대'를 열고 있다.

아마존은 올해 들어 유료 회원(프라임)의 주문을 당일 또는 다음날 배송한 물품이 18억 개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초고속 배송 전략에 따라 '1일 배송'을 강화하기 시작한 2019년의 약 4배에 달하는 수준이라고 아마존은 설명했다.

또 지난 분기에는 "역대 가장 빠른 배송 속도를 달성했다"며 창고에서 고객까지 주문 상품의 이동 거리는 15% 줄고 상품 처리 횟수는 12% 낮아졌다고 덧붙였다.

미국 상위 60개 대도시 지역에서 프라임 주문의 절반 이상은 당일 또는 다음날 도착한다.

우딧 마단 배송 부문 부사장은 "빠른 배송은 비용이 많이 들고 물류 측면으로도 쉽지 않기 때문에 대개 회사들은 손해를 많이 본다"며 "그러나 우리는 비용을 줄이면서 속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아마존은 최근 수년간 미국에서 배송 속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배송 시간을 2일에서 1일 이내로 줄이는 데 막대한 자금과 자원을 쏟아부었다.

이를 위해 창고 및 배송 네트워크를 개편해 하나의 창고에 집중된 방식에서 벗어나 전국에 8개의 거점 창고를 두는 체제로 전환했다.

물류 컨설팅업체 'MWPVL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아마존은 2019년부터 대도시를 중심으로 전국에 45곳의 소형 물류센터를 개설했다.

마단 부사장은 향후 2년간 소형 물류센터를 두 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최근 수년간 아마존과 월마트, 식료품 배달업체 인스타카트 등 전자 상거래 업체 간 배송 속도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

월마트는 수천 곳에 달하는 오프라인 매장을 온라인 주문에 따른 빠른 배송 창고로 활용하고 있다.

 

아마존의 '1일 배송'은 연 139달러에 달하는 유료 회원을 붙잡아 두는 데 도움이 되고 소량 주문자로부터는 추가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내 아이을 극단적 진보진영서 지키려면…美대선에 뛰어든 보수 <엄마곰들>

  2. 뉴욕식당 실외시설물, 영구적으로 허용됐다

  3. 뉴욕시 주요범죄 3개월 연속 1만여건

  4. 올해만 불법 망명이민자 10만명 유입...뉴욕거리, 이민자에 점령당해

  5. 생명 구한 흑인 여성의 ‘불멸 세포’, 72년만에 보상받는다

  6. No Image 05Aug
    by
    2023/08/05 Views 3641 

    미국인들의 유럽여행에 아낌없이 지갑 연다

  7. “폭염에 한국식 찜질방이 최고”…워싱턴포스트가 소개한 더위 탈출 방법

  8. 할리우드 작가 파업 3개월 만에 협상…제작자측이 먼저 요청

  9. 04Aug
    by 벼룩시장
    2023/08/04 Views 4157 

    아마존, 미국에서 <1일 배송시대> 열었다…"물품 18억개 하루내 배달"

  10. No Image 04Aug
    by
    2023/08/04 Views 3895 

    美 중학생, 학교폭력에 극단 선택…교육청, 유족에 910만불 지급키로

  11. No Image 04Aug
    by
    2023/08/04 Views 3882 

    자율주행차 사망사고 운전자에 첫 유죄판결

  12. 미국서 코로나19 재확산되고 있는 이유…폭염과 에어컨 피서 때문?

  13. No Image 28Jul
    by
    2023/07/28 Views 3267 

    뉴욕시 시립아파트 가스레인지, 올가을 교체

  14. 너무 잘 팔려 약이 없다...비만 치료제 품귀현상

  15. 맨해튼 사무실 텅텅 비었다…경제 떠받치던 IT 기업들 사업 축소 확대

  16. 미국 911직원 4천명 퇴사…연결만 20분 걸려…100여 센터 50% 공석

  17. “미국 명문대 입시, 부유층에 훨씬 유리해”

  18. 소셜미디어가 학교 망쳤다…美교육청 200곳, 틱톡·유튜브 집단소송

  19. 바이든, 미해군총장에 최초로 여성 임명

  20. 美민주당 “범죄,마약에 지나치게 관대…샌프란시스코 주민들, 센 공권력 필요”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209 Next
/ 20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