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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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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책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뉴욕시 아동 들의 ‘읽기 능력’이 지난 몇 년 사이 급격히 저하했다는 위기감 때문이다. 

뉴욕시 도서관과 뉴욕 라이프 재단은 최근 이틀 동안 새 책 약 1만5000권을 아이들에게 공짜로 나눠주는 행사를 개최했다. 당연히 도서관에는 평소보다 많은 사람이 몰려들었다. 맨해튼 외에도 브롱스·브루클린·퀸즈 등 뉴욕시의 다른 4개 보로의 도서관 곳곳에서 책을 나눠주는 행사가 개최됐다. 행사 소식이 지역 언론을 통해 미리 퍼지면서  도서관마다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뉴욕타임스는 최근 보도에서 “뉴욕주 학교들이 학생들에게 제대로 읽기 능력을 가르치는 데 실패했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뉴욕주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의 읽기 능력은 50주 가운데 공동 32위에 그쳤다. 

읽기 능력 저하 문제가 심각해지자 학부모들은 지역 교육 당국을 만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뉴욕시가 무료 책 나눔에 나선 배경이다.

미국의 다른 주들도 아이들의 읽기 능력 저하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2020년 초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학생들이 학교에 제대로 가지 못했고, 학습 공백이 장기화한 후폭풍이 몰려온다는 우려가 나온다.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도 아이들의 문해력 저하에 한몫했다. 

 

2019년 미국의학협회 소아과학회지에 실린 미 신시내티아동병원 의료센터 연구진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를 오래 사용한 아이일수록 문해력 검사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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