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67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나이가 들면 슬프지도 않은데 눈물이 잘 난다. 실제로 고령이 되면 흐르는 눈물을 닦기 위해 손수건을 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눈물이 많아지는 건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이다. 나이가 들면 눈물의 구성 성분이 바뀐다. 눈물 속에는 수분, 점액질 등이 골고루 섞여 있고, 가장 바깥층을 기름막이 덮고 있다. 이 기름막은 외부 자극이 와도 눈물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기름막이 잘 생성되지 않아 눈 표면이 찬바람과 같은 자극에 노출되면 반사작용으로 눈물이 주르륵 흐르게 된다.

눈꺼풀 노화도 원인이다. 몸이 나이가 들면 눈꺼풀의 탄력도 떨어진다. 흰자를 덮고 있는 결막에 주름이 생겨 피부처럼 쭈글쭈글해지는 ‘결막이완증’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퇴행성 변화로 인해 눈을 깜빡이기만 해도 눈물이 쉽게 흘러내릴 수 있다.

눈물 배출로가 좁아지거나 막혀서 눈물이 흐를 수도 있다. 눈에는 하수구처럼 눈물이 빠져나가는 ‘눈물길’이 존재한다. 덕분에 눈을 깜빡일 때마다 눈물이 자연스럽게 배출된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배출로가 좁아지거나 막혀 눈물이 많아진다. 

다만, 눈물이 흘러넘쳐 일상생활을 방해할 정도라면 눈물흘림증을 의심해야 한다. 눈물흘림증은 눈물 배출 기능이 저하돼 눈물이 밖으로 흘러넘치는 질환이다.

눈물을 줄이기 위해선 평소 눈의 피로를 줄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찬바람을 피하고,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도 줄여야 한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199 남성의 암 발생률이 더 높은 까닭은? file 2023.06.23
198 눈물·귀 속 림프액...우리 몸에 ‘액체’ 있는 이유 2023.03.25
197 오랫동안 사랑을 지속하는 비결 8가지를 기억하라 2023.07.22
196 심한 발 냄새, <이것> 때문이었어? 2023.04.08
195 중장년층, 꾸준히 걸으면 정신건강에 도움 2023.09.29
194 악력 약한 사람, 우울증에 걸릴 위험 3배 이상 높다 file 2023.05.26
193 토마토 건강효과, 가장 효율적으로 먹는 방법? file 2023.06.10
192 몸 냄새가… 나이가 들수록 심해지는 이유? 2023.07.02
191 인간 관계를 망치는 3가지 행동은? file 2023.07.02
190 <이 자세> 안된다면 디스크 의심해야 file 2023.05.26
189 지방 잘 먹기…지방은 체온 조절-몸속 장기 보호…비만-혈관병 위험 file 2023.06.10
188 한국인 100만명 앓는 골다공증, 주사 아닌 알약 치료제 개발 file 2023.06.23
» 나이 들면서 이유없이 눈물 주르륵 나는데… 왜 그럴까? 2023.08.18
186 <이 자세> 안된다면 디스크 의심해야 file 2023.06.03
185 봉지를 물어 뜯는 습관, 이쑤시개 쓰기…치과의사가 질색하는 습관들 2023.08.25
184 옆 사람까지 놀래는 큰 방귀 소리…이 질환 때문일 수도 2023.08.04
183 꿀같은 낮잠을 되도록 피해야 하는 이유를 알아보자 2023.08.04
182 “탈모 포기 하지 말라…6개월 치료하면 모발 최대 20% 늘어” file 2023.06.03
181 건강한 백세인의 공통점은… 매일 1시간 이상 걷는다는 것 2023.08.11
180 대변볼 때 8 분 넘어가면 변비 의심해야…배변시 60%만 힘주어야 2023.08.25
Board Pagination Prev 1 ...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 105 Next
/ 10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