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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able with food on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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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대형마트 ‘트레이더조’에 가면, 평일 낮에도 사람이 붐비는 이곳 냉동식품 진열대에 ‘Kimbap’(김밥)이라고 쓰인 제품이 잘 팔리고 있다. 영어로 ‘한국식 두부 야채 해조류 라이스 롤’이라고 설명돼 있다. 또 냉동식품으로 되어 있다. 점원은 “얼마 전 들어 온 신상품”이라며 “틱톡에서 화제가 돼 순식간에 팔려 나가니 있을 때 사두면 좋다”고 했다.
미 42개 주에 560여 개 매장을 둔 트레이더조는 아이디어가 독특한 자체 브랜드(PB) 제품으로 인기 높은 식료품 마트다.

최근 동아일보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트레이더조 측은 “김밥 안에 온갖 재료를 넣을 수 있는데 우리는 채식으로 정했다”며 “한국에 있는 김밥 전문업체에서 재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트레이더조는 냉동김밥 뿐만 아니라, 떡국 떡, 떡볶이, 관자 파전, 고추장, LA갈비, 한국식 불고기도 PB 상품으로 팔고 있다. 코스트코, 자이언트 같은 대형마트나 뉴욕 곳곳 동네 델리(식료품점)에서도 한국 라면과 조미 김, 만두, 떡볶이가 눈에 띄게 늘었다. CJ나 농심, 대상 같은 한국 식품기업 제품이 주를 이룬다. 올 초 미 NBC 방송은 “지난해 10월 대상 오푸드 포장 떡볶이가 월마트와 아마존에 들어온 뒤 매출이 450% 늘었다”며 미국 내 떡볶이 열풍을 다뤘다.

김치 대중화도 눈에 띈다. 미 유기농 고급마트 홀푸드에서는 김치, 깍두기, 백김치뿐 아니라 김치마요소스까지 판다. 김치 맛을 응용한 김치 강낭콩 통조림, 해조류를 활용한 김치 ‘씨치(Sea-Chi)’도 등장했다. 씨치는 미 해조류 식품 기업 제품으로 뉴욕타임스는 “한 통 다 비우는 맛”으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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