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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개국에 610개 지점 퇴출 가능성…’공유 경제의 상징’ 위워크, 상장 폐지 절차

한때 기업 가치가 60조원에 이르던 세계 최대 공유 오피스 기업 ‘위워크(Wework)’가 파산 위기에 처하면서 미국을 포함한 세계 업무용 부동산 시장에 끼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0년 설립된 위워크는 ‘업무 공간의 아웃소싱’이라는 아이디어 하나로 기업들의 근무 문화를 바꿨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재택근무가 확산하면서 직격탄을 맞았고, 주요국 금리가 치솟으면서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결국 증시 퇴출 위기에 처했고, 회사 스스로도 파산 가능성을 인정하고 있다.

세계 33국 주요 도시에 610개 지점을 두고 있는 위워크가 파산하면 오피스 매물이 쏟아지면서 시장 전반에 큰 혼란이 예상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위워크 상장 폐지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위워크는 30거래일 연속 주가가 1달러를 밑돌아 올해 4월 상장폐지 요건을 충족했다. 

2010년 설립된 위워크는 스타트업들의 교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일약 스타 기업으로 떠올랐다. 2019년에는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이끄는 비전펀드로부터 기업 가치를 470억달러로 인정받았고, 한때 지점 수가 800개를 넘었다.

하지만 2020년부터 코로나 여파로 재택근무가 확산하면서 위워크의 미래 가치에 경고등이 켜졌다. 

 

위워크가 파산하면 시장 충격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1분기 뉴욕 맨해튼 상업용 부동산 공실률은 이미 16%에 달한다. 블룸버그통신은 “위워크가 빌렸던 임대 매물이 쏟아지면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크게 흔들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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