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쓴 마일리지 이렇게 많아?...대한항공 아시아나 3조4천억원 쌓여

posted Aug 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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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미사용 마일리지 규모가 3조4000억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대한항공의 마일리지는 2조4,637억원,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는 9,429억 원으로 두 회사의 마일리지는 총 3조 4,06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상반기 말과 비교하면 대한항공은 2조1951억원에서 11%, 아시아나항공은 7057억원에서 34% 증가했다.두 항공사가 코로나 기간을 거치면서 마일리지를 사용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2020~2023년 소멸 예정이던 마일리지의 유효 기간을 최대 3년까지 연장 조치를 해준 것이 미사용 마일리지가 증가한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상반기 말 이연수익과 비교하면 대한항공은 2조 1951억원에서 12.2%, 아시아나항공은 7057억원에서 33.6% 각각 증가했다.앞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하늘길이 막힌 상황을 고려해 20202023년 소멸 예정이던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을 최대 3년까지 연장했다.

두 항공사는 2008년 7월 1일 이후 적립한 마일리지에 대해 10년의 유효기간을 두고 있다.합병 절차가 진행 중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이같은 마일리지 소진으로 부채를 최대한 줄여 통합 이후의 재무 안정성을 높이는 일이 필요하다.

업계 관계자는 “마일리지는 고객이 사용할 때까지 부채로 남아 재무 구조에 부담되기 때문에 회사로선 빨리 소진하는 게 낫다”고 했다. 

 

대한항공은 올 6월부터 기내 면세점에서 마일리지를 쓸 수 있게 한 데 이어, 지난 10일부터는 일반 항공권을 구입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한도를 20%에서 30%로 늘렸다. 아시아나항공도 올 상반기 동남아와 일본, 시드니, 호놀룰루 등 노선에 마일리지 좌석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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