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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북에 '세계 최고령 현직 의사'로 등재된 하워드 터커(101) 신경과 전문의. /하워드 터커 페이스북
하워드 터커(101) 신경과 전문의. /하워드 터커 페이스북

세계 최고령 현직 의사 하워드 터커는 1922년생, 올해 101세다. 미국 출생의 터커는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70년 넘게 신경과 전문의로 일하고 있다. 2021년 2월 최고령 현직 의사로 기네스북에도 오른 그가 ‘두뇌를 예리하게 유지하는 비결’을 소개했다.

그는 “신체의 다른 근육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정신도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다”며 “뇌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매일 세 가지를 법칙처럼 실천한다”고 했다.

첫째, 출근한다: 은퇴와 인지기능 저하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즉, 은퇴한 후에 인지기능이 저하가 더 빨라진다는 의미다. 터커는 “이게 제가 아직 은퇴하지 않은 이유”라고 했다. 89세인 터커의 아내 사라 또한 여전히 정신과 진료를 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누구나 의사일 수는 없다. 터커는 “자원봉사를 하고, 취미를 발전시키거나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건 정신적으로 큰 자극이 된다”고 했다. 

둘째, 인간관계를 유지한다: 터커는 ‘단단한 인간관계가 기억력과 인지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를 소개했다. 그는 “안타깝게도 제 나이에는 가장 친한 친구, 가족, 동료 중 많은 이들이 세상을 떠났다”며 “다행히 아직 젊은 동료들과 관계를 맺고 있다”고 했다.

터커 부부는 주변 사람들과 함께 저녁 식사하는 걸 하루의 우선순위로 삼는다고 했다. 적어도 일주일에 두 번은 아들이나 딸 부부와 함께 식사한다. 터커와 사라는 슬하에 4자녀를 두고 있다. 친구, 동료들과 새로운 식당에 가는 것도 즐긴다.

셋째, 재미를 위한 책을 읽는다: 터커는 “신경학 분야의 최신 발전과 치료법 등에 관한 책을 읽지 않을 때는 추리 소설을 읽는 것을 좋아한다”고 했다. 소설이든, 비소설이든 좋은 책에 몰입하면 뇌가 많은 양의 새로운 정보를 처리해야 한다. 터커는 “이게 정신을 예리하게 유지하는 열쇠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터커는 틱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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