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선거에는 누구나 뉴욕한인회장 출마할 수 있도록 회칙개정”

by 벼룩시장 posted Sep 09, 2023

 

뉴욕한인회 회칙개정위원회(개정위원장 테렌스 박)이 “다음 뉴욕한인회장 선거에는 누구나 뉴욕한인회장직에 출마할 수 있도록 한인회 문호를 활짝 열 방침”이라고 밝혔다.

개정위원회는 ▶뉴욕한인회장 출마자격 대폭 확대 ▶뉴욕주 선거법에 맞는 회장선거방식 확정 ▶한글과 영문 회칙 일치 등을 중심으로 한 회칙개정 계획을 발표했다.

박 위원장은 "자격이 있는 한인은 모두 회장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인회 문호를 활짝 개방하고, 회장선거 방식과 절차는 뉴욕주 선거법과 상식에 맞도록 제도화할 것"이라며 "이사회는 이해상충을 배제하고 대표성을 넓혀 명실상부 한인사회 대표 단체임을 분명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회칙에선 회장 출마자격을 '선거일 기준 5년 이상 정회원 자격을 꾸준히 유지한 자', '한인회 임원·집행부·유급 직원 또는 이사회 이사로 2년 이상 활동한 자' 등으로 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마찰을 빚어왔는데, 이런 부분을 대폭 완화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외에 공탁금 제도 및 한인회 경상비 책임, 공증 절차 등도 개정을 고민하기로 했다.  



  1. 류현진, 11년간 미국서 1613억 벌고 귀국

  2. 14살 구두닦이가 연매출 600억 기업으로 키운 삶

  3. 한인이 최초로 LA경찰국 임시국장에 임명돼

  4. 한인 노부부, 한국전쟁 참전 미군 전사자 고향 방문하며 기부

  5. 이지윤 KAIST 교수, 미국 항법학회 터로상 수상…한국인으로는 최초

  6. ‘스노보드 여제’ 클로이 김, 여자선수 최초 세 바퀴 반 회전 성공

  7. 27년 콩으로 한우물 판 김석원 ‘맑은 물에’ 회장, 1700억 매출 기록

  8. 셀린 송 “첫 영화로 아카데미 후보라니…”

  9. 강경화 전 외교장관, <아시아 소사이어티> 회장에 임명됐다

  10. “아들아, 벌레 주워 먹어서라도 살아주길”

  11. 조선일보 윤주헌 뉴욕특파원 리포트…한국계 미국인의 진심

  12. 美서 열풍…얼려도 안 터지는 김밥의 비밀?

  13. 롤스로이스·페라리…명품카 7천대 가진 남자

  14. 9천만불 주택담보대출 받은 손정의…왜 <마이너스의 손>이 됐나

  15. 망할 뻔한 회사…이 라면으로 살린 며느리

  16. 뉴저지장로교회 김도완 목사 후임에 노재균 목사

  17. 손주은 “대학 때 두달 과외로 2000만원 벌어…메가스터디 시작”

  18. 한식제국 꿈꾸는 한인 셰프…맨해튼서 <먹바> 운영

  19. 북한 꽃제비가 美 장학생 됐다…美서 박사과정, 탈북민 이성주씨

  20. 178년만에 최초, 뉴욕시 경찰국에 한인총경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 Next
/ 3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