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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미시간주 웨인 카운티 벨빌 GM 물류 센터 부근의 전미자동차노조(UAW) 파업 시위 현장을 방문해 확성기를 들고 발언하고 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당신들은 원하는 만큼의 상당한 급여 인상과, 그외 다른 혜택을 받을 자격이 있다"며 노조 파업을 지지했다. 2023.09.27/AP 연합뉴스
미시간주 미자동차노조(UAW) 파업 시위 현장의 바이든 대통령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인근 제너럴모터스(GM) 부품 센터 앞에 나타난 바이든 대통령이 확성기를 들었다. 파업 중인 전미자동차노조(UAW) 시위에 동참한 것이다. 

현직 대통령이 피켓 라인에 동참한 것은 “역사상 유례가 없다”고 AP는 전했다. UAW는 앞으로 4년 동안 임금을 40% 올려달라며 파업 시위를 벌이고 있다.

바이든은 이날 미시간·위스콘신주 등 대선 경합 지역의 표심을 좌우할 수 있는 대표적인 블루칼라(생산직 노동자)인 UAW의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디트로이트로 날아갔다. UAW는 조합원만 14만6000여 명에 이른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부정직한 바이든 대통령이  자신이 등에 비수를 꽂고 있는 이 근면한 미국인들 앞에 나서는 것을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그(바이든)가 당신의 일자리를 뺏어서 중국과 다른 나라에 주고 싶어 한다는 것을 기억하라”며 “나는 일자리를 지키고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줄 것”이라고 했다. UAW가 불만을 터뜨리는 사안 중 상당수가 바이든 정부의 정책 때문이라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반면 이번 파업을 계기로 UAW의 영향력이 커지는 데 대한 우려도 나온다. 이번에 UAW가 파격적인 조건으로 임금 협상을 타결한다면, 앞으로 현대차 등의 미국 현지 공장에서도 임금 인상 요구나 노조 가입 움직임이 터져 나올 수 있다. LG에너지솔루션 등 미국 현지에 진출한 한국 배터리 기업이나 부품사도 파업 장기화에 따른 타격이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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