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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 넵튠. /스페이스퍼스펙티브 제공

우주선 넵튠. /스페이스퍼스펙티브 제공

내년에 운행될 우주여행용 열기구에서 지구를 바라보며 중력이 있는 상태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우주 화장실’이 공개됐다. 우주인들이 보통 기저귀를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일반 비행기처럼 익숙한 자세로 용변을 볼 수 있는 것이다.

미국의 우주관광기업 스페이스퍼스펙티브는 내년에 첫 상업 비행을 앞두고 있는 캡슐 형태의 열기구 우주선 ‘넵튠’에 설치될 화장실 ‘우주 스파’를 공개했다. 넵튠은 밖이 내다보이는 창문이 달린 캡슐 형태로, 사방에서 지구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조종사 1명과 승객 8명이 탑승하며 이륙 뒤 총 비행시간은 6시간이다. 

최고 고도는 32km로 국제항공연맹(FAI)이 우주 경계선으로 정한 고도 100㎞에는 못 미치지만, 관광객들이 특별한 훈련 없이도 쉽게 우주 비행을 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스페이스퍼스펙티브 측은 “우주 비행이 6시간이라는 사실을 알고 사람들이 일관되게 하는 질문은 화장실이 있는지 여부”라며 “편안하고 아름답게 디자인된 화장실을 마련해뒀기 때문에 우주비행사들처럼 진공 변기나 기저귀가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지구와 똑같은 환경에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이유는 선내에 무중력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보통 고도 400㎞에서 지구를 도는 국제우주정거장(ISS) 승무원들은 무중력 상태로 생활하지만, 넵튠은 지구의 중력이 영향을 미치는 32㎞ 지점까지만 올라간다.

스페이스퍼스펙티브가 공개한 우주선 '넵튠'의 화장실. /스페이스퍼스펙티브 제공

스페이스퍼스펙티브가 공개한 우주선 '넵튠'의 화장실. 

 

이 업체는 지난 7월까지 1600장의 티켓을 판매해 약 2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탑승권 한 장당 가격은 12만달러가 넘는다. 내년말 첫 상업 비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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