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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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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주에서 술에 취해 시속 110마일로 달리다가 사고를 내 2명을 숨지게 한 한인남성 황모씨(22세)가 20년이라는 중형을 선고받았다.
현지 WMDT 방송에 따르면 메릴랜드주 위코미코 카운티 법원에서 열린 한인 황모(22)씨에 대한 공판에서 판사는 황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뒤 우선 8년을 복역하고 이후 3년의 보호관찰에 처하도록 판결했다.
당시 피해 차량에는 야간 근무를 마치고 귀가하던 5명이 타고 있었다. 

이 중 조수석에 타고 있던 피해자가 현장에서 숨지고 뒷자리 승객 중 1명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를 낸 황씨는 당시 음주측정에서 혈중 알콜 농도 0.11%의 만취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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