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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원(가정의학과 교수) 경희대 노인노쇠연구센터장은  2016년부터 전국 10개 병원을 중심으로 노인을 대상으로 노쇠 진행도와 그에 대한 영향 요인을 분석하는 노쇠 추적 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어떤 사람이 빨리 늙는지에 대한 분석 결과를 내놨다.

이에 따르면, 당초 누군가와 함께 밥을 먹는 ‘동반 식사’를 했다가, 2년 후 ‘혼밥’으로 바뀐 노인들은 줄곧 ‘동반 식사’ 한 노인들에 비해 노쇠 발생 위험이 61% 더 높았다. 혼자 식사하다 보면, 영양 부실 식사를 하게 되고, 사회적 고립과 우울증도 높아지기에 노쇠가 빨리 오게 된다. 원 교수는 혼자 살게 되더라도 밥은 가능한 한 여럿이 같이 먹는 게 좋다고 말했다.

아내가 없는 남성이 노쇠가 빨리 왔고, 여성은 남편 없이 혼자 살 경우에 노쇠가 천천히 왔다. 남성에게 아내는 노년 삶에 도움이 되고, 여성은 남편이 노년 삶에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해석이다. 자립도 높아진 요즘 노년층에게는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원 교수는 전했다.

자녀와 손주를 자주 보는 것이 노쇠 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손주와 자주 어울리는 노인이 노쇠가 가장 적었는데, 손주를 3개월에 한 번 이상 만나는 노인은 성공적인 노화를 할 확률이 63% 높았다. 반면 아내가 없는 홀아비는 손주들이 잘 찾아오지 않아, 노쇠 발생에 위험했다. 대개 손주들이 할머니를 더 찾기 때문이다.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은 자녀의 잦은 방문뿐이고, 배우자와 사는 것이나 자녀에게 용돈 받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노쇠를 막으려면, 만성질환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신체 활동을 늘려서 근육을 지키며, 사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종교 활동을 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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