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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유럽 회화관이 5년간의 보수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했다. 메트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프로젝트였다. 

이번 보수 공사의 핵심은 햇빛이 들어오는 천장의 채광창 교체다. 이 미술관은 1939년 채광창을 처음 설치했고 1952년 보수 공사를 했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성능이 저하돼 이번 보수 공사 때 대규모로 1400개를 교체했다. 

또 천장에 붙은 7000여 개 이상의 유리 패널도 새것으로 바꿨다. 채광창 교체로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는데, 새롭게 바꾼 난방 및 냉방 시스템도 연간 자동차 360대가 생산하는 정도의 탄소 배출량을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메트는 이번 공사 기간 동안 679점의 그림과 조각품, 가구 등 112점을 옮기는 대작업을 벌였다. 내부 도색 작업 등에는 페인트 약 3400L가 사용됐다. 또 보수 공사 후 작품을 다시 설치하기 위해 사용한 철사의 길이는 약 3㎞에 이른다. 너무 커서 옮기지 못하고 공사 기간에도 원래 자리에 계속 걸어두었던 작품은 조반니 바티스타 티에폴로의 ‘마리우스의 승리’(1729년 작품, 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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