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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모델 로렌 드 그라프가 약과를 맛본 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모습. /로렌 드 그라프 인스타그램

네덜란드 모델 로렌 드 그라프가 약과를 맛보는 모습. /로렌 드 그라프 인스타그램

‘바짝!’ 소리와 함께 향긋한 유자 향이 올라온다. 찐득 달콤한 집청(시럽)과 바삭한 페이스트리 식감이 익숙하면서도 이국적이다. 뉴욕을 휩쓴 ‘리제(Lysée)’ 이은지 셰프의 유자 약과다.

지난해 6월 맨해튼 중심가에 문을 연 ‘리제’는 한국식 디저트의 유행을 만드는 곳이다. 한국 반찬 우엉조림에서 영감을 얻은 우엉 아이스크림, 볶음 메밀 캐러멜, 현미 크림으로 만든 기와 모양의 케이크 등이 대표적이다. 음료도 쑥 라테, 고구마 라테, 현미 우유 등이다. 서양식 기술에 한국 재료 한스푼! 한국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공부하고 뉴욕에서 일을 시작한 이 셰프의 시그니처다.

그녀는 원래 뉴욕 한식당 ‘정식’의 셰프였는데, ‘리제’를 오픈하자, 뉴요커들은 오픈 첫날부터 줄을 섰다. 뉴욕타임스는 “한국·프랑스·뉴욕을 동시에 반영하는 페이스트리 셰프의 꿈을 이룬 공간”으로 보도했다. 이런 독특함에 지난 9월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북 ‘라 리스트(La liste)’에서 올해의 제과상을 받았다. 

 

또 2017년 프랑스의 TV 서바이벌 프로그램 ‘다음엔 누가 위대한 파티시에가 될 것인가’ 시즌 4에서는 비유럽권 최초로 결승에 올라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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