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들, 결혼 안한다

by 벼룩시장 posted Dec 2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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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10명 중 3명만 결혼의향 20대남성도 42%만 “결혼할 것”

브런치북] 82년생 남편 관찰 보고서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거나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20, 30대 한국여성이 10명 중 3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사회조사에서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20대 여성의 비율은 27.5%로 집계됐다. 2012년 50%에 육박했던 비율이 10년 새 21.1% 감소했다. 30대 여성 중에서 “반드시 해야 한다” 혹은 “하는 것이 좋다”고 답한 비율도 31.8%였다. 10년 전보다 10.6% 줄었다.

20, 30대 남성 역시 결혼을 긍정적으로 보는 이들이 절반도 안 됐다. 20대 남성은 41.9%, 30대 남성은 48.7%만 결혼에 긍정적이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각각 25.1%, 13.6% 줄어들며 여성보다 더 큰 폭으로 감소했다. 20, 30대 남성이 여성보다 더욱 빠르게 결혼에 대한 태도가 바뀌고 있는 것이다. 이들이 결혼을 하지 않는 주된 이유로는 ‘결혼 자금 부족’이 30%를 넘어서며 가장 많았다.

실제로 청년층의 경제적 형편은 더욱 어려워졌다. 20대 가구의 연소득은 2021년 3114만 원(중위값 기준)으로 2018년보다 7.4% 감소했다. 3년 전보다 소득이 줄어든 가구는 모든 연령층에서 20대가 유일했다. 반면 20대 가구의 부채 보유액은 2022년 5014만 원으로 4년 새 두 배 가까이 급증했다.

결혼을 긍정적으로 보는 20, 30대가 줄고 있는 가운데 결혼을 하더라도 자녀를 낳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5년 새 1.5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20대에선 출산을 결정할 때 ‘경제적 여건’을 중요하다고 꼽은 비율이 절반을 넘었다.
아이를 낳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20, 30대가 늘어나는 데는 경제적 여건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출산을 결정할 때 ‘가정의 경제적 여건’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나이가 어릴수록 높았다.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도 경제적인 문제가 가장 컸다. 20대 가운데 32.7%가 ‘결혼자금 부족’을 사람들이 결혼하지 않는 주된 이유로 꼽았고, 30대에서도 ‘결혼자금 부족’이 33.7%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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