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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주, 도착한 이민자들 뉴욕행 열차 탑승 적극 지원

버스로 뉴저지 시카커스에 도착한 국경 이민자들 (사진 CNN 캡쳐)

국경을 통해 몰려오는 이민자 물결에 시달리는 뉴욕시가 남부 국경지대에서 출발한 이민 희망자 버스의 진입을 규제하는 조치를 시행했지만, 별다른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포스트는 뉴욕시의 버스 진입 규제 조치에도 불구하고 이민희망자들은 뉴욕 인근 뉴저지주까지 버스로 이동한 뒤에 열차를 타는 방식으로 목적지로 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이민 희망자들의 유입을 줄이기 위해 남부 국경지대에서 출발하는 전세버스의 뉴욕시 진입을 규제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민 희망자들을 뉴욕으로 이송하는 버스들은 우회 방법을 찾아냈다. 뉴욕시와 인접한 뉴저지주에 정차한 뒤 이민자들을 하차시키는 것이다.

뉴저지에서는 열차를 통해 허드슨강을 건너면 뉴욕시로 갈 수 있다. 뉴욕시의 버스 진입 규제 조치 때문에 갑자기 이민 희망자들이 몰려온 뉴저지주도 발 빠르게 행동했다. 버스가 정차하는 곳에 경찰을 배치하고, 이민 희망자들이 뉴욕행 열차에 탑승하는 것을 돕도록 한 것이다.

이에 따라 버스 진입 규제 조치가 시행된 뒤 모두 1,017명의 이민희망자가 뉴저지에 도착했지만, 약 95%가 뉴욕시로 이동한 것으로 집계됐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앞으로도 이민 희망자들이 뉴저지에 도착할 경우 적극적으로 뉴욕행을 안내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뉴욕시는 이민 희망자들의 진입을 막기 위해 뉴저지의 협조를 요구했지만, 뉴저지측은 "버스가 오는 것을 감시하고, 막을만한 자원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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