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0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35세 미만 젊은 층에도 트럼프가 앞서기 시작
고물가, 이스라엘 등 외교 정책 불만 누적 분석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대통령이 젊은 층과 히스패닉 유권자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밀린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민주당이 전통적으로 ‘콘크리트 지지층’으로 여겼던 주요 그룹의 지지세가 대거 공화당 쪽으로 몰리는 현상은 이례적이다.

일간 USA투데이와 서포크대가 유권자 1000명을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히스패닉 유권자들의 트럼프 지지율은 39%로 바이든 지지율(34%)을 5% 앞섰다. 지난 2020년 대선에서는 히스패닉 유권자 65%가 바이든을 지지했고, 트럼프 지지는 32%였다. 이번 조사에서 민주당의 ‘핵심 지지층’인 흑인 유권자들의 바이든 지지율도 63%로 지난 대선(87%) 때보다 24% 하락했다. 이번에 트럼프는 35세 미만 유권자들 사이에서도 바이든을 37% 대 33%로 앞섰다.

지난 대선 때 바이든에게 몰표를 줬던 유색인종과 젊은 층이 잇따라 등을 돌리는 현상은 바이든의 경제 정책에 대한 불만 탓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치 전문지 폴리티코는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경제난이 흑인 등 저소득 유색인종에게 더 큰 고통을 불러왔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의회 전문 매체 더힐은 “특히 젊은 층은 바이든 행정부가 기후변화 및 흑인 투표권과 같은 정책 우선순위에 대해 적극적이지 않았던 점에 실망했다”며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서 바이든이 이스라엘을 일방적으로 지지한 것도 젊은 미국인들의 반감을 샀다”고 했다.

다만 USA투데이는 “바이든으로부터 등을 돌린 젊은 층 및 흑인·히스패닉 그룹의 상당수는 트럼프를 지지하는 게 아니라 ‘제3 후보’를 찾고 있는 만큼 이들의 표심은 유동적”이라고 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015 "美 본토 핵시설이 핵공격 받으면 100만~200만명 사망 가능" 2023.11.18 1920
4014 “트럼프 재집권하면…美 역사상 최대 규모 이민자 추방 계획” 2024.02.23 1922
4013 너무 커버린 머스크 제국, 美정부 불안 고조 2023.03.25 1929
4012 펜타닐, 쌀알 두 개 양으로 사람을 죽인다 2023.11.18 1932
4011 뉴욕, 팬데믹 이전에 비해 절도 건수 64% 최고 급증…LA는 61% 증가 2023.11.11 1960
4010 美정부, 서부 고속철도에 82억불 투자 2023.12.09 1964
4009 바이든, 7개 경합주서 트럼프에 크게 열세…이민문제에서 큰 곤경 2024.02.02 1965
4008 70년대 2000명 왔던 美평화봉사단… “한국은 다른 나라와 달랐다” 2023.11.03 1972
4007 빵 소비대국 美에서 <한국 제과점> 잘 나간다 2023.11.18 1988
4006 미국내 의사 구인난 심각 2023.11.03 1988
4005 무려 14만명이 모여 사는 美 시니어 노인타운 2023.11.03 2005
4004 동성애자 비율이 가장 높은 미국 지역은? 2024.02.17 2028
» 히스패닉·젊은층, 바이든에 등 돌린다 2024.01.12 2034
4002 역대급 더운 가을, 폭설…시카고 기상 이변 2023.11.03 2044
4001 뉴욕시 공립교 무기반입 늘었다…경찰, 가을학기 이후 1,348개 칼 압수 2023.12.15 2048
4000 美연방상원 앤디 김 후보, 여론조사 선두 2024.02.02 2052
3999 성병 갖고 태어난 美신생아의 매독 10배 급증 2023.11.11 2061
3998 뉴욕 공립학교 학생 12만명은 집없는 노숙 가정…이민자 증가 여파 2023.11.03 2069
3997 앤디 김, 주지사 부인과 연방상원 경선 예상 2023.11.03 2071
3996 “구역질 난다” 조롱 받던 김밥…이젠 미국서 인기 최고! 2023.12.09 2074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