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의 부유층 거주지 주민자치회가 미국에 흔하디 흔한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의 입점 제안을 논란 끝에 거부했다.

시카고 북부 교외도시 윌멧의 운영위원회는 전날, 거대 기업 맥도날드가 간선도로 교차지점의 빈 단독 건물 부지에 조성하려던 ‘윌멧 1호점’ 오픈 계획을 승인하지 않기로 결의했다. 윌멧 운영위는 입점 거부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과 맥도날드 측 계획을 신중히 검토해서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입지는 1990년대부터 있던 캐주얼 레스토랑 체인이 4년전 문을 닫은 후 빈 채로 남아있었다. 맥도날드는 이 곳에 차에 탄 채로 음식을 살 수 있는 ‘드라이브-스루’(Drive-Thru) 시설을 갖춘 매장을 꾸밀 계획이었으나 주민들은 반발하며 입점 반대 청원 서명 운동을 벌여왔다.

주민들은 드라이스-스루 맥도날드 매장이 교통량·소음·배기가스량을 증가시켜 주거환경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타지역의 저소득층 사람들을 불러들여 안전에 대한 우려를 키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일각에서는 맥도날드가 윌멧 주민들을 위한 시설이 아니며 동네 분위기를 해칠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시카고 도심에서 북쪽으로 약 30km 떨어진 인구 2만8000명 규모의 미시간호변 마을 윌멧은 일리노이주의 부유층 다수 거주지 중 한 곳으로 중간소득 18만 달러, 중간 주택가는 78만7000달러이며, 인구 구성은 백인이 80.9%를 차지한다.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의 부유층 거주지 주민자치회가 미국에 흔하디 흔한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의 입점 제안을 논란 끝에 거부했다.

시카고 북부 교외도시 윌멧의 운영위원회는 전날, 거대 기업 맥도날드가 간선도로 교차지점의 빈 단독 건물 부지에 조성하려던 ‘윌멧 1호점’ 오픈 계획을 승인하지 않기로 결의했다. 윌멧 운영위는 입점 거부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과 맥도날드 측 계획을 신중히 검토해서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입지는 1990년대부터 있던 캐주얼 레스토랑 체인이 4년전 문을 닫은 후 빈 채로 남아있었다. 맥도날드는 이 곳에 차에 탄 채로 음식을 살 수 있는 ‘드라이브-스루’(Drive-Thru) 시설을 갖춘 매장을 꾸밀 계획이었으나 주민들은 반발하며 입점 반대 청원 서명 운동을 벌여왔다.

주민들은 드라이스-스루 맥도날드 매장이 교통량·소음·배기가스량을 증가시켜 주거환경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타지역의 저소득층 사람들을 불러들여 안전에 대한 우려를 키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일각에서는 맥도날드가 윌멧 주민들을 위한 시설이 아니며 동네 분위기를 해칠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시카고 도심에서 북쪽으로 약 30km 떨어진 인구 2만8000명 규모의 미시간호변 마을 윌멧은 일리노이주의 부유층 다수 거주지 중 한 곳으로 중간소득 18만 달러, 중간 주택가는 78만7000달러이며, 인구 구성은 백인이 80.9%를 차지한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087 성폭행 피해자 구하다 경찰 총 맞아 사망한 여성 file 2017.07.23 10430
4086 '70년'만에 첫사랑과 재회해 결혼한 커플 file 2017.07.23 9082
4085 미국, '북한관광 금지' file 2017.07.23 8780
4084 외국인의 미국주택 '사재기'…거래 규모, 건수 사상 최대 file 2017.07.23 8655
4083 권력서열 3위였던 전 美하원의장…미성년자 성추행 수감돼 file 2017.07.23 6796
4082 Q전철 브루클린 브링턴 비치 역, 출근길 또 전철 탈선 사고 file 2017.07.25 6190
4081 LA 스타벅스서 복면쓴 강도 때려잡은 고객 화제 file 2017.07.25 6897
4080 캘리포니아주 디트윌러에서 시작된 산불 확산 file 2017.07.25 7854
4079 '뉴욕-워싱턴 29분' 초고속 열차 현실로, 美정부 구두 승인 file 2017.07.25 8769
4078 체험 동물원 갔다 대장균 감염된 美남매 file 2017.07.25 7455
4077 뜨거운 차량내 애완동물 방치시, 동물학대로 징역형 file 2017.07.25 7296
4076 21년 전에 보낸 크리스마스 선물이 이어준 부부 file 2017.07.25 6666
4075 위탁가정 아이들에 '입양서류' 건넨 미키마우스 file 2017.07.25 6743
4074 유기동물 구조 위해 경비행기 타는 남성 file 2017.07.25 8996
4073 CIA국장, '북한체제 교체없이 김정은 축출안' 시사 file 2017.07.25 9058
4072 반이민 맞서는 '성소 도시' 샌안토니오…'인신매매 허브' file 2017.07.25 7298
4071 찜통 트레일러서 발생한 비극의 '아메리카 드림' file 2017.07.25 7292
4070 뉴욕주, 공립대 등록금 면제 프로그램 '엑셀시어 스칼라십' 신청자 7만 5천 2017.07.25 7463
4069 캘리포니아주, "미성년이 샀다" 500만불 복권 지급 거부 file 2017.07.25 8863
4068 '쏘지 마' 앵무새의 증언덕에 남편 살해혐의 아내에 유죄평결 file 2017.07.25 756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9 Next
/ 20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