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문가 “북한, 한반도 전쟁 결심한 듯…1950년 한국전 이후 가장 위험”

by 벼룩시장 posted Jan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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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달 초 군수공장을 시찰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북한이 남북관계에 대해 거친 표현을 쏟아내는 가운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쟁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전문가들이 밝혔다.

북한 문제 권위자들인 로버트 칼린 미들베리국제문제연구소 연구원과 시그프리드 헤커 박사는 11일 북한 전문 매체 ‘38 노스’ 공동 기고에서 “한반도 상황은 1950년 6월 초 이래 어느 때보다 위험하다”며 한국전쟁 직전 상황과 현재를 빗댔다.

칼린 연구원과 헤커 박사는 “김정은이 언제, 어떻게 방아쇠를 당길지 모른다”면서도 전쟁의 위험은 미국과 한국 등이 일상적으로 밝혀온 경고를 훨씬 넘어서는 정도라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북한이 중국과 러시아 쪽으로 “전략적 방향 전환”을 결심한 데는 미국이 국제무대에서 쇠퇴하고 있다는 평가도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과의 관계 개선은 큰 진전이 없으나 러시아와는 지난해 북-러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 군사 분야 협력 등이 성과를 보고 있다고 했다. 이런 점들을 통해 북한은 세계정세가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흘러가고 있다는 시각을 갖게 됐으며 “한국 문제에 대한 군사적 해법”으로 기울게 됐다는 관측이다.

이들은 북한 정권이 전쟁을 개시하면 한국과 미국이 자신들을 완전히 파괴할 수 있는데도 위험을 감수할 것이냐는 반론도 제기할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북한 정권으로서는 다른 선택지들이 소진됐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역사는 다른 좋은 선택이 없다고 확신하는 사람들은 가장 위험한 게임을 시도할 수 있다는 관점을 갖기도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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