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36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집단소송 당한 미국 명문대, 1억불 합의금 지급

미국의 명문대들이 입학 사정 과정에서 지원자들의 경제적 능력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거액의 합의금을 내기로 했다.

뉴욕타임스는 예일과 컬럼비아, 브라운, 듀크, 에모리대 등 5개 대학이 집단 소송 원고들에게 모두 1억450만달러를 지불키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각종 대학 순위에서 최상위에 위치한 이들 대학이 집단 소송에 휘말린 것은 장학금 입학 제도 때문이다.
대학 학비가 세계적으로 가장 비싼 국가로 꼽히는 미국에서는 경제적으로 학비를 부담할 능력이 없는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는 대학들이 적지 않다. 지원자들은 원서를 내는 과정에서부터 학비를 낼 능력이 없다는 사실을 밝혀야 한다.

그러나 실제 미국 대학 중에서는 지원자 중 합격자를 선별하는 과정에서 경제적 능력이 부족한 지원자를 떨어뜨리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학금 지원 대상 합격생 비중이 늘어나면 학교 재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에서다. 

 

만약 대학이 학생의 경제적인 능력을 입학 과정에서 고려한다면 미국 연방법 위반이다.

이에 따라 미국의 한 학생 단체는 합의금을 내기로 한 5개 대학을 포함, 코넬과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조지타운, 펜실베니아대(유펜) 등 모두 17개 대학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대학 측이 경제적인 사정을 고려해 신입생을 선발한 결과 학생들이 더 저렴하게 교육받을 수 있었던 기회가 사라졌다는 것이 원고 측의 주장이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087 뉴욕 지하철서 사탕 파는 이민자 아동 급증…당국은 서로 책임 넘기기 2024.03.22 2180
4086 美 불법이민, 2년만에 54배나 폭증한 이유?...바로 중국인들 때문 2024.02.23 2183
4085 정보만 줘도 포상금 5백만달러…미국이 눈에 불을 켜고 찾는 이 사람 2024.01.19 2184
4084 뉴저지주, 교사 부족으로 교사 자격 완화 2023.12.01 2187
4083 美 '조용한 퇴사' 증가…생산성 손실만 2조달러 2024.02.02 2193
4082 기술 무시하고 수익에만 치중… 108년 역사 보잉, 에어버스에 밀렸다 2024.04.20 2209
4081 美가정집에 총기 248정·탄약 100만발 발견 2024.02.23 2218
4080 뉴욕시 영주권자 등에 투표권 부여, 또 위헌 2024.02.23 2221
4079 뉴욕주, 맨해튼의 부동산 재벌, 컬럼비아대·NYU에 면세 혜택 폐지 추진 2023.12.15 2242
4078 머스크, 비밀 스파이 위성 수백개 띄운다... 美 정부와 2조원대 계약 2024.03.22 2244
4077 NJ 재산세 환급 액수21억불⋯사상 최대 2024.02.02 2245
4076 운전하다 말고…고글 끼고 허우적대는 사람들 정체는? 2024.02.09 2251
4075 LA체육회, 내년 미주체전 LA반납 2024.02.02 2258
4074 美 복음주의 교회는 트럼프 부활 이끄는 콘크리트 지지세력 2024.02.17 2259
4073 미 불법이민 전례없이 최대 급증…아시아·아프리카서도 밀물처럼 2023.12.23 2268
4072 美부자들, 은퇴 천국 플로리다 버리고 시골행 2024.03.22 2274
4071 이민자 뉴욕행 버스규제 전혀 효과 없어 2024.01.05 2275
4070 학위도, 경력도 필요없다…미국에 견습생 채용 물결 2024.01.05 2278
4069 뉴욕주 스쿨버스 면허시험 기준 낮췄다…운전기사 부족 때문 2024.01.19 2279
4068 “세계서 가장 우울한 한국, 유교와 자본주의 단점만…희망은” 2024.02.02 228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9 Next
/ 20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