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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타고 도는 나노플라스틱, 미세플라스틱 최대한 줄여야

나노·미세 플라스틱이 심장마비, 뇌졸중 등으로 인한 사망 확률을 두 배나 높일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특히 신체 건강에 위협적인 것이 바로 나노플라스틱으로 소화관이나 폐의 조직을 통해 혈류로 이동이 가능해 신체 각 기관의 세포 손상,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한 연구에서는 경동맥 조직에 나노·미세 플라스틱이 존재할 경우 이후 3년 내 심장마비 등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앞선 관련 연구를 통해 나노·미세 플라스틱이 사람의 혈액, 폐, 간 조직, 소변과 대변, 모유, 태반 등에서 발견됐고 미세 플라스틱이 각종 세포 손상을 일으키고 조직에 박혀 염증을 유발함을 확인한 바 있다. 동물 연구의 경우 나노·미세 플라스틱이 심박수 변화와 심장 기능 저해를 유발할 수 있음을 발견했고 꿀벌 실험을 통해 음료로 섭취한 미세플라스틱이 뇌 장벽을 침투해 뇌의 인지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음을 알아낸 연구 결과도 나왔다.

앞서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팀은 생수 1ℓ 제품에서 플라스틱 뚜껑을 여닫는 과정 등으로 생긴 플라스틱 입자 24만 개를 검출됐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그 중 90%가 인체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나노플라스틱이다. 심지어 생수는 플라스틱 용기에 담는 수천 가지 식음료 제품 중 하나일 뿐이라는 사실이 공포감을 키웠다.

평소 사용하는 여러 용기를 스테인리스강, 유리 용기로 바꾸는 등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아이들이 먹는 분유, 모유 등의 경우 플라스틱 용기 채로 전자레인지에 돌려서는 안된다. 플라스틱 용기를 식기 세척기에 넣는 것도 열에 의해 화학물질이 빠져나올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생수나 수돗물에 가득한 나노·미세 플라스틱이 걱정된다면 물은 항상 끓여 마시도록 하자. 최근 중국 광저우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돗물을 끓이는 것만으로도 나노·미세 플라스틱을 최대 90%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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