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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자동차의 심장인 엔진 분야가 주요 특허 전쟁터였지만 전기차 등이 등장하면서 과거엔 주목하지 않았던 분야의 특허 출원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최근 업계에선 세 부문의 특허 다툼이 치열하다. 전기차 성능을 직접 좌우하는 구동계, 배터리 등 수명에 영향을 미쳐 주행거리를 좌우하는 ‘열 관리’, 자율 주행 부문 등이다.

전 세계 특허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한국, 미국, 유럽, 일본, 중국의 특허 출원을 살펴보면 도요타는 빅3 분야에서 1만4000건가량의 특허를 출원해 가장 많은 특허 보유 업체로 파악됐다. 이어 현대차·기아가 8000여 건으로 2위를 기록했고, 이어 닛산(5300건), 혼다(4800건), 포드(4000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내연차 엔진 등에 집중해 온 폴크스바겐, 벤츠 등 유럽 업체의 순위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전기차의 성능을 좌우하는 구동계의 최강자는 ‘전기차 지각생’으로 불리는 일본 업체였다. 상업화에는 뒤처져 있지만 원천 기술 확보는 게을리하지 않은 셈이다. 도요타가 2760건으로 1위를 기록했고 혼다(1361건)와 닛산(761건)도 2위와 4위를 차지했다. 현대차·기아는 823건으로 3위였다.

실제 최근 도요타는 전기차에 역발상으로 수동 변속기를 탑재하는 특허를 출원하는 등 전기차의 통통 튀는 승차감을 완화하거나 내연차처럼 운전할 수 있는 방식의 특허를 늘리고 있다.

반면, 혼다나 포드 등은 실용성에 주목하는 특허를 많이 낸다. 

하이브리드차 부문에선 도요타(9629건), 현대차·기아(5951건), 닛산(4050건), 포드(2728건)가 상위권을 기록했다. 

전기차의 핵심인 주행거리를 좌우하는 열관리 분야에서도 도요타와 현대차 등이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다. 자율 주행 부문에선 IT 업체, 특히 중국 업체의 활약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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