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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최우수 공립 고등학교로 요크칼리지 부속 퀸즈과학고교가 선정됐다. 뉴저지주에서는 만머스카운티에 있는 하이테크놀로지 고교가 1위로 꼽혔다.

US뉴스앤월드리포트에 따르면 요크칼리지 부속 퀸즈과학고가 뉴욕주 소재 고교 가운데 최고 평가를 받았다.
이 학교는 미 전체 고교 순위에서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스타이브슨트 고교(사진)가 2위를 차지했으며 3위 시티칼리지 수학·과학·엔지니어링, 4위 브롱스 과학고, 5위 스태튼아일랜드텍 등의 순이었다.

이들 뉴욕주 상위 5개 고교는 미 전체 고교 순위에서도 50위 내에 포함됐다.
뉴욕시에서 한인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프랜시스루이스고와 베이사이드고는 각각 뉴욕주에서 97위와 185위로 평가됐다.
롱아일랜드 소재 고교 중에서는 제리코고교가 뉴욕주 11위, 전국 114위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뉴저지주에서는 만머스카운티에 있는 하이테크놀로지 고교가 1위에 올랐다. 이 학교는 미 전체 순위에서 24위를 기록해 뉴욕과 뉴저지 일원 고교 가운데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중부뉴저지 에디슨아카데미 마그넷고가 차지했으며, 미들섹스카운티 얼라이드헬스가 3위, 한인 학생이 다수 재학 중인 특목고 버겐아카데미가 4위에 랭크됐다.

또 다른 버겐카운티 특목고인 버겐텍은 7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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