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 스트레스·성공 압박에"…CNN, 한국의 '멍때리기 대회' 조명

by 벼룩시장 posted May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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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NN 방송이 학업 스트레스와 성공에 대한 압박이 극심한 사회에 사는 한국인들이 올해도 '아무것도 하지 않기 위해' 모였다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한강 멍때기리 대회'를 조명했다.

CNN은 "한국인들은 '아무것도 안 하기'를 누가 가장 잘하는지를 경쟁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최근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열린 한강 멍때리기 대회 현장을 소개했다.

2014년 시각 예술가 '웁쓰양'이 처음 시작해 올해로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멍때리기 대회'는 90분 동안 어떤 말도, 행동도 하지 않고 멍한 상태를 가장 잘 유지한 참가자를 가리는 대회다.

휴대전화를 확인하거나 잠이 드는 경우, 잡담을 하거나 주최 측이 제공한 음료 외의 음식을 먹는 등의 경우엔 탈락한다.

올해 대회에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곽윤기(35.사진)씨도 참가했다. 그는 평균 심박수와 관객 투표를 통해 정해지는 순위에서 3위에 올랐다.

멍때리기 대회 참가한 곽윤기

멍때리기 대회 참가한 곽윤기

올해 대회에는 4천명 이상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이 중 선정된 117명이 이날 대회에 참가해 각자의 방식대로 '멍때리기'를 선보였다.

CNN은 학업 스트레스와 성공에 대한 압박이 극심한 한국 사회에서 멍때리기 대회가 참가자들에게 번아웃(탈진)과 스트레스로부터 회복하는 한 방법이라고 짚었다.

 

최근 멍때리기 대회는 중국 베이징, 네덜란드 로테르담, 대만, 홍콩, 일본 도쿄 등에서도 열리며 국제 행사로도 확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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