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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유권자 단체 등 지원올해 초 서류미비자 위해 2천만불 내놓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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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억만장자 투자자 조지 소로스(90·사진)가 인종차별 해소와 흑인 커뮤니티 지원 등을 위해 22000만 달러를

내놓았다.
 

소로스가 설립한 오픈소사이어티재단은 인종 문제와 관련한 시민단체와 흑인 유권자 단체 등을 위해 이 같은 규모의

지원 계획을 밝혔다. 진보 및 인종차별 반대 단체 등에 앞으로 5년간 15000만 달러를 투자하고, 남은 7000만 달러

는 주정부 단위 경찰개혁을 위한 지역 보조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톰 페리엘로 OSF 사무총장은 동아일보에 “우리 재단은 그동안 인종 간 평등에 대한 이슈를 선도해왔다”며 “이번

결정이 다른 기부자들에게 본보기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독일 나치의 유대인 학살(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은 헝가리계 미국인 소로스는 평소 인종 문제에 있어 진보적인

성향을 견지하면서 시민단체와 이민자 커뮤니티에 꾸준히 기부를 해왔다

 

그는 2016년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미국에서 벌어지는 증오범죄에 맞서는 단체를 위해 1000만 달러를 기부했으며,

올해 초에는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미국내 서류미비 이민자들을 위해 2천만달러를 내놓았다.

 

이 기금을 통해 뉴욕의 서류미비 한인 1천여여명이 한 가정당 5백달러에서 1천달러의 지원을 받았다.  소로스가

 설립한 오픈소사이어티재단은 지금까지 140억 달러 이상을 각종 자선사업에 내놓았다. 이 재단은 마이크로소프트

빌 게이츠 회장 부부가 운영하는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민간 자선재단이다.

 

 

소로스의 이번 기부는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으로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미 전역으로 번지는 상황에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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