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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나 "100억 매출 사업가 변신…남편 허정무 덕분"
"대한민국 최초의 연예인-스포츠스타 커플로 공인받아"
 

최미나.jpg

 

1970년대 후반 MC로 이름을 날렸던 최미나 씨가 향수 사업가로 성공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최미나 씨의 인생 제2막 스토리를 조명했다.
최미나는 "어릴 때 임성훈 씨와 MC 호흡을 맞추며 프로그램 5개를 했다"며 "성우, 영화, 음반도 했다. 당시 방송가에는 최미나 임성훈이 다 한다고 말할 정도로 러브콜을 많이 받았고 출연료도 높았다"고 말했다.
남편 허정무와의 결혼에 대해서는 "저희 집에서 반대가 많았다. 약혼 전에 운동복에 운동 가방을 들고 들어왔는데 엄마가 '세탁 맡길 것 없다'고 문을 닫아버리려 했다"며 "많은 사람들 보는 앞에서 팬티 하나만 입고 뛰는 사람하고 왜 결혼하느냐고 반대가 거셌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제가 셋째딸인데 언니들은 다 공부하는 사위를 보셨다. 의사, 학자 형부가 있다"며 "결혼 후 남편의 따뜻한 진면목을 보신 뒤에는 셋째 사위를 가장 좋아하셨다"고 말했다.
결혼 후 은퇴 선언 당시도 회상했다. 최미나는 "방송 생활을 정말 질릴 정도로 최선을 다했었다. 남편 따라 결혼 후 네덜란드에 나갔다가 들어왔을 때 복귀 생각은 전혀 안했다. 너무 예쁘고 어린 후배들이 잘 하고 있는데 내 자리는 없을 것 같았다"고 방송계를 떠난 이유를 밝혔다.
그녀는 현재 연매출 100억대 향수 사업가로 변신해 인생 2막을 열어가는 중이다.
최미나는 "어릴때부터 향수를 좋아했다. 향수는 내 인생이고, 집을 꾸미는 인테리어는 제 취미다. 지금 나이가 많이 들었지만 어릴때 방송, 그 이후 향수, 집꾸미기 등 다 좋아하는 일만 하며 평생 살았다"고 말했다. 그녀가 공개한 서래마을의 자택은 럭셔리하고 앤티크한 가구들로 깔끔하게 채워져 있었다.
순탄한 인생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최미나는 "남편이 축구계를 은퇴하고 모든 자금을 투자한 사업이 있었다. 이후 남편이 다시 축구계의 콜을 받았고, 70명 직원이 되는 그 사업을 제가 받았다. 그런데 공장에 불이났다. 직원이 배가 고파서 라면을 끓여먹다가 난 화재였다. 배 고파서 난 사고인데 남편이 모든 것을 우리가 책임지자고 했다. 그 때 손해가 많았다"고 회상했다.
그녀가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남편인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있었다.
최미나는 "남편이 여기까지 잘 끌어줘서 장밋빛 인생이 지금 펼쳐졌다고 생각한다"며 "때론 힘든 일도 있었지만 그것을 헤쳐 나오게 해준 원동력은 남편의 믿음이었다"고 모든 공을 남편에게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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