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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수직 이착륙도 가능
2인승, 한번 충전에 시속300km
 

전기비행기.jpg

 

독일의 한 신생 벤처기업이 세계 최초로 수직 이착륙을 할 수 있는 2인승 전기 제트기의 시험 주행에 성공했다. 
이 전기 비행기를 연구ㆍ개발한 곳은 독일 뮌헨 공과대 출신 청년 4명이 창업한 릴리엄사다. 릴리엄 측 설명에 따르면 이 전기 제트기는 한 번 충전에 최대 시속 300㎞로 약 300㎞를 비행할 수 있으며, 런던과 파리 사이를 비행하는 데 한 시간이 걸린다. 이 전기 비행기는 소음이 거의 없으며,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청년 4명이 릴리엄을 공동 설립한 이후 이듬해 이들의 전기 제트기 아이디어에 100억 원 넘는 거액을 투자한 인물은 스웨덴 출신의 억만장자 ‘니클라스’(51)이다.
인터넷 통화 서비스 Skype 창업주 니클라스는 2016년 약 130억원를 릴리엄에 투자했다. 
그는 투자 직후 “릴리엄의 전기 제트기 기술은 전 세계 대도시의 교통체증과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면서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전기 제트기 등 새로운 기술을 빨리 도입할 필요가 있다”면서 전기 제트기 산업의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니클라스가 공동 창업한 스카이프는 2003년 무료 인터넷폰을 들고 세계 통신시장에 등장해 큰 성공을 거뒀고, 이후 2011년 마이크로소프트(MS)에 85억달러에 인수됐다.
니클라스의 투자를 받은 릴리엄은 연구ㆍ개발(R&D)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고, 이는 올해 초 전기 제트기 시험주행 성공으로 이어졌다. 릴리엄의 직원 수도 에어버스와 테슬라 출신의 엔지니어 등 75명까지 늘었다.
최근에는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비행 택시’ 아이디어를 내걸고 90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는데, 중국 최대 인터넷그룹 텐센트를 비롯해 트위터 설립자 등이 투자했다. 
텐센트 등은 교통 체증이 심한 도시를 가로지르는 릴리엄의 비행택시가 현실화되면, 전자상거래 관련 업체들이 큰 이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투자에 나섰다. 
릴리엄 측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 도심에서 JFK 케네디공항까지 가려면 자동차로 55분이 걸리지만, 비행택시를 이용하면 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릴리엄사는 “가까운 미래에 스마트폰 앱으로 쉽게 예약하는 비행택시를 이용, 자동차보다 목적지에 훨씬 빨리 도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는 세계의 도시를 여행하는 방식에 혁명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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