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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주택으로 옮기기 힘들어…밀레니얼 자녀세대와 충돌"
 

베이비부머.jpg

 

CNBC방송이 최근 미국 주택시장의 공급이 부족한 상태를 보이는 것은 베이비부머 세대 때문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일반적으로 미국에서 자녀가 성장해 이사를 나가면 많은 부모들은 작은 집으로 옮겨가지만 크기가 작은 주택이 부족해 이러한 이동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도 또 다른 원인으로 분석됐다. 
CNBC는 부동산중개전문 인터넷 Zillow.com의 고위 전문가가 ‘머니’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른바 ‘빈 둥지’로 인한 다운사이징이 일어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매물로 올라온 주택 재고는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그는 “베이비부머들이 적당한 재고를 찾기 어려워 다운사이징하기 힘들다”며 “이들의 이동이 힘들어지면서 정상적인 ‘상향 이동’에 차질이 생겼다”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베이비부머들이 기존 주택보다 작고 싼 매물을 찾지 못하면서 기존 주택을 매물로 내놓지 않는다는 것..
인구통계국에 따르면 미국에서 1982~2000년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는 8310만명으로 베이비부머(1946~1964년생)의 7540만명보다 많다. 따라서 주택 문제와 관련해 두 세대는 충돌할 수 밖에 없다. 
서로 충돌하는 거대한 두 세대가 있다”며 “베이비부머보다 많은 밀레니얼 세대가 이제 막 (주택)시장에 진입해 더 많은 주택이 필요하지만, 밀레니얼 세대와 베이비부머 세대 모두 너무 비싸지 않으며 크지 않은 주택을 필요로 하고, 원활한 주택 공급을 막고 있다는 지적했다.  
한편 주택 건설 업체들은 수익을 위해 좀 더 크고 비싼 주택을 짓는다면서 전미부동산협회에 따르면 가격이 25만달러 미만인 주택 판매는 공급 부족으로 인해 줄어든 반면 50만달러 이상 주택 판매는 두 배 이상 늘었다. 
향후 미국 주택시장은 잠재적 매도자들이 매물을 내놓지 않으면 공급이 더욱 빡빡해질 것이라고 구델 이코노미스트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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