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 사건·사고 2년간 급증

by 벼룩시장01 posted Sep 29,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작년에 9,290명…2년새 56% 늘어나
5년간 86% 급증…영사는 불과 66명
 

재외국민.jpg

 

미국을 비롯한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국민들이 당하는 사건·사고 피해가 최근 2년간 크게 늘어나대처방안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이 외교부 자료를 인용, 발표한 <재외국민 사건·사고 피해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만 해외지역에서 재외국민 9,290명이 해외에서 발생한 사건·사고와 관련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2014년 5,952명에 비해 무려 56%나 급증한 수치다.
더구나 올들어서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에만 4,454명의 재외국민들이 해외에서 발생한 사건·사고로 피해를 입었다. 
해외 지역 사건·사고 피해자수를 재외국민 외에 한국인 여행자들까지 포함시킬 경우에도 그 숫자가 지난 2014년 1만664명에서 2015년 1만4,076명, 2016년 1만4,493명으로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만도 8,316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 8월 여름 성수기 및 이번 9월말부터 10일간 이어지는 추석연휴 때 110만명이 해외로 출국하는 상황을 감안하면 올해에는 사건, 사고 발생율이 사상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우려된다.
한편 2015년에는 재외국민 사건·사고 피해자는 8천 298명으로, 5년 전보다 86% 늘어났다. 
한편 이처럼 사건, 사고가 급증하는데 전세계 186개 공관에서 재외국민의 사건, 사고를 전담하는영사는 66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에서 우리 국민의 안전과 사건사고 처리 대응이 부실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비판이 강하게 대두되고 있다. 
지난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박주선 의원이 공개한 ‘사건사고 전담영사 현황’에 의하면, 재외국민의 해외 사건사고를 전담하는 영사는 중국(14명), 일본(6명), 미국(5명), 필리핀(4명), 베트남(3명), 러시아/인도/캐나다(2명) 등 66명에 불과했다. 
또 해외 지역에서 재외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재외공관들의 사건·사고 접수시 사고자 연락처, 영문성명, 국내 연고자 및 연락처를 ‘필수’ 입력 항목으로 포함시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원 의원실에 따르면 전 세계 180여 곳의 재외공관에서는 사고가 발생하면 담당자가 ‘e영사(consul)’ 프로그램에 관련 정보를 입력하게 돼 있는데, 현재 이 프로그램에서 사고자의 한글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는 필수 입력 항목이지만, 영문성명, 연락처, 여권번호는 임의 입력 항목으로 돼 있어서 실제 사건, 사고가 발생할 경우 피해자와 연락이 안될 수 있는 우려가 높다는 것이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15Oct
    by
    2017/10/15

    뉴욕예술가곡연구회 음악회, $17,000 모금 file

  2. 15Oct
    by
    2017/10/15

    뉴욕 한인세탁소, 장애인 공익소송 당해 file

  3. 15Oct
    by
    2017/10/15

    의사협회, 라이온스클럽에 2천불 전달 file

  4. 10Oct
    by
    2017/10/10

    팰팍 시니어센터 추석행사 개최 file

  5. 10Oct
    by
    2017/10/10

    '코리아 퍼레이드' 맨해튼 수놓았다 file

  6. 10Oct
    by
    2017/10/10

    민주당 안민석 의원 뉴욕 북토크쇼 개최 file

  7. 10Oct
    by
    2017/10/10

    '제22회 미주한인서화협회 소품전' 오프닝 file

  8. 08Oct
    by
    2017/10/08

    1억4,300만불 담배 유통한 한인, 세금포탈 유죄 file

  9. 08Oct
    by
    2017/10/08

    씨존 스마트폰 기초반 73기 10월 21일부터 file

  10. 08Oct
    by
    2017/10/08

    '행운의 빨간 속옷'을 잡아라...고베펄사 이색 프로모션!! file

  11. 08Oct
    by
    2017/10/08

    NHS GOLD사, 천종산삼 도매가 공급 file

  12. 08Oct
    by
    2017/10/08

    시니어 테니스대회 10월 10일 개최 file

  13. 08Oct
    by
    2017/10/08

    뉴욕한국라이온스클럽 월례회의 file

  14. 29Sep
    by
    2017/09/29

    퀸즈 3개 도서관에 한국어 교실 새로 오픈 file

  15. No Image 29Sep
    by
    2017/09/29

    이규헌 박사 '뼈와 건강' 건강세미나 성황

  16. 29Sep
    by
    2017/09/29

    "한국전 정전 64주년 사진전" 웨체스터카운티 청사서 개최 file

  17. 29Sep
    by
    2017/09/29

    '하비' 한인피해자에 성금 3만5천불 전달 file

  18. 29Sep
    by
    2017/09/29

    평창올림픽 가는 한인소녀에 미언론 관심 집중 file

  19. 29Sep
    by
    2017/09/29

    한국인 박사 미국서 매년 1,500명 배출 file

  20. 29Sep
    by
    2017/09/29

    안창호선생의 1911년 미국 입국신고서 발굴됐다 fil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 157 Next
/ 15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