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아나운서가 유튜버에 도전을 알렸다.

 

16일(현지시간) 문지애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 장의 사진과 장문의 글을 올렸다.

 

문지애 아나운서는 "림책 개인방송을 시작한다. 요즘 말로, #유튜브크리에이터 집이 스튜디오다. 자리를 고르고 카메라 설치하고 조명도 때려본다. 물론 원고 작성도 내 몫이다"라며 "벌써 상당한 시행착오가 예상된다. tv와는 분명 다른 매체인데 내 표정과 말투는 여전히 공중파 아나운서 그 자체.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그래도 시청률 연연않고 하고싶은 걸 만든다는 그 자체가 좋아죽겠다. 두려움 많은 내가 새로운 한걸음을 내딛었다는 데 의미를 둔다 새 도전에 점점 흥이 나려한다"라고 그녀의 심정을 표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문지애 아나운서와 어린 아들이 함께 방송을 준비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지난 2012년 문지애 아나운서는 전종환 기자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