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떠나자 짝퉁 브랜드 <쿨 콜라>…러시아는 지금 짝퉁 천국

by 벼룩시장 posted May 20, 2022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글로벌 식음료 기업들이 잇따라 사업을 중단한 러시아에서 유사 브랜드들이 등장하고 있다.

러시아 음료 생산업체 오차코보는 최근 탄산음료인 ‘쿨 콜라’, ‘팬시’, ‘스트리트’를 출시했다. 각각 ‘코카콜라’, ‘환타’, ‘스프라이트’를 대체한 제품이다.

오차코보가 선보인 유사 제품들은 원래 브랜드의 병 모양뿐만 아니라 상징색까지 유사하다. 

코카콜라와 펩시콜라는 지난 3월 ‘러시아 시장 보이콧’을 선언했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서 사업을 지속한다는 비판이 이어지자 이같이 결정한 것이다. 이후 코카콜라의 빈자리를 꿰차기 위해 러시아 기업들은 유사 제품들을 출시해왔다. 

앞서 지난 3월에는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점 맥도날드와 유사한 로고를 가진 브랜드가 러시아에서 상표를 출원한 바 있다. 맥도날드가 러시아 영업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힌 지 3일 만에 발생한 일이었다. 로고는 맥도날드의 상징인 골든 아치 ‘M’ 모양을 오른쪽으로 회전한 모습과 비슷하다. 맥도날드는 러시아 시장에서 완전 철수하고 남아있는 매장을 현지 기업인에게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음료 제품 이외에도 러시아 정부가 서방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차단하자 ‘인스타그램’을 대체한 ‘로스그램’, ‘유튜브’를 대체 ‘러튜브’ 등이 등장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24Jul
    by
    2022/07/24

    유럽서 귀국 한달째… 짐은 아직 안왔다 file

  2. 23Jul
    by
    2022/07/23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협상, 최종 타결 file

  3. 23Jul
    by
    2022/07/23

    브라질서 한인식당 노린 인질극 발생…한국인 사격선수가 직접 대항 file

  4. 23Jul
    by
    2022/07/23

    헌금·선물·성관계...세계와 美정계 휩쓰는 중국 스파이들

  5. 17Jul
    by
    2022/07/17

    코로나 재감염 사망위험 2배나 높아

  6. 17Jul
    by
    2022/07/17

    FBI에서 온 전화…”당신 회사 개발자, 북한 공작원입니다”

  7. 17Jul
    by
    2022/07/17

    전 세계 공항 짐 분실 급증 몸살…이유는

  8. 24Jun
    by
    2022/06/24

    채굴 전기값도 안 나와...심리 저항선 2만불 무너진 비트코인 운명은

  9. 24Jun
    by
    2022/06/24

    중국·인도, 러시아 원유 싼값에 쓸어담아

  10. 17Jun
    by
    2022/06/17

    가상화폐 시가총액, 7개월만에 2조달러 증발

  11. 04Jun
    by
    2022/06/04

    50년 전 2달러 샌드위치와 바꾼 그림, 27만달러에 팔렸다

  12. 04Jun
    by
    2022/06/04

    “현존하는 가상화폐 중 수천 개 붕괴할 것”

  13. 04Jun
    by
    2022/06/04

    美 총격 참사에 놀란 캐나다, 권총 소유·거래 금지 법안 발표

  14. 04Jun
    by
    2022/06/04

    집값 버블 1·2위였던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부동산 급락

  15. 03Jun
    by
    2022/06/03

    연쇄 살인마의 구인광고에 속았다

  16. 27May
    by
    2022/05/27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후유증 예상보다 심각…7월 고비설

  17. 21May
    by
    2022/05/21

    “북한 핵무기, 2년뒤 65기로 늘어날것”

  18. 20May
    by 벼룩시장
    2022/05/20

    코카콜라 떠나자 짝퉁 브랜드 <쿨 콜라>…러시아는 지금 짝퉁 천국

  19. 13May
    by
    2022/05/13

    북한 코로나 대란, 김정은 탓?...수만명 불러 수십번 사진 찍어

  20. 13May
    by
    2022/05/13

    북한 코로나 비상…35만명 확진, 6명 사망…19만명 격리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95 Next
/ 9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