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굴 전기값도 안 나와...심리 저항선 2만불 무너진 비트코인 운명은

by 벼룩시장 posted Jun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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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가격이 2만달러 선이 무너졌고, 19일 한때 1만7000달러까지 추락했다.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도 800달러대까지 급락했다. 

이번 하락 원인은 거시경제 악화와 그동안 심리적 저항선이던 2만달러 붕괴가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된다. 블룸버그 통신은 “통화 긴축 등의 영향으로 가상화폐 업계의 스트레스가 심화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기록적으로 궤멸했다”고 했고, CNBC는 “가상화폐 시장의 대학살”이라고 했다. 

2만달러 붕괴 여파로 비트코인 채굴 업계마저 휘청거리고 있다.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는 고난도의 연산을 통해 채굴한다. 이를 위해 고가의 그래픽카드 여러대를 합쳐 만든 ‘채굴기’가 필요한데, 가격이 떨어지면 채굴기 가동에 들어가는 전기값마저 안 나오기 때문이다.

 

블룸버그는 또 “지난 해 중반에 가상화폐 채굴용 장비에 3만달러를 투자한 한 개인은 현재까지 5000달러 상당의 가상화폐를 채굴하는 데 그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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