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검찰, 미국내 중국스파이들 체포…중국계 하버드대 교수 기소

by 벼룩시장 posted Feb 0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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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해외인재유치 계획에 참여…기술유출 우려에도 수백만달러 챙겨

美 중국 연구원들, 로봇, 컴퓨터 기밀과 생물학 연구 시약 빼돌리다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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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의 세계적 석학인 찰스 리버 미국 하버드대 교수(61)가 거액을 받고 중국의 인재 영입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실을 숨겨 체포됐다. 미 정부는 최신 과학기술을 탈취하려는 중국의 조직적 음모라고 의심하고 있다.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미 연방검찰은 우수 해외 인력을 유치하는 중국의 ‘천인계획’에 참여한 사실을 고의로 숨긴 혐의로 리버 교수를 체포했다. 

그는 2012∼2017년 우한 폐렴의 진원지인 후베이성 우한이공대에서 매달 5만 달러의 월급, 매년 15만 달러의 생활비를 지원받았다. 

우한이공대에 연구소를 설립한다는 조건으로 별도로 150만 달러도 챙겼다.

미국 과학자가 외국 지원을 받는 행위 자체는 불법이 아니지만 미 정부의 지원을 받았다면 다른 외부 후원 명세를 반드시 공개해야 한다. 

리버 교수는 미 연방정부에서도 상당한 돈을 받았다. 

검찰은 기소장에서 “리버 교수가 ‘천인계획 참여 요청을 받은 적이 없다’고 거짓 진술을 했다”고 밝혔다. 

미 검찰은 이날 중국 인민해방군 출신인 예옌칭 보스턴대 연구원도 기소했다. 

그는 신분을 숨긴 채 미 로봇 및 컴퓨터과학 전문가들과 접촉해 이를 중국에 빼돌리려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2019년 12월에는 한 중국계 암 연구자가 21개의 생물학 연구 시약들을 중국으로 밀반출하려다 보스턴공항에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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