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의 발원지 우한에서 매일 100구 이상의 시신을 화장한다는 사실이 또다시 폭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스타'는 우한 화장터 근무자의 제보를 받아 "우한 화장터에서 지난달 28일 이후 매일 100구의 시신이 화장됐다. 

그는 "매일 100개의 바디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한폐렴으로 확진을 받은 환자가 숨져야 공식 사망자로 집계되는데, 병원마다 환자들이 넘쳐나 대부분은 집으로 돌려보낸다. 

해당 환자들이 집에서 사망할 경우, 우한폐렴 사망자가 아닌 '보통 폐렴 사망자'나 '미 확진 사망자' 등으로 처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