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4m 상공서 대롱대롱 12시간… 끊어진 케이블카서 이렇게 버텼다

by 벼룩시장 posted Aug 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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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에서 22일 케이블카 줄 일부가 끊어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274m 상공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탑승객들의 모습./BBC

파키스탄에서 274m 상공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탑승객들의 모습./BBC

파키스탄에서 탑승객 8명을 태운 케이블카 줄 2개가 끊어지면서 운행이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탑승객들은 12시간 만에 모두 구조된 가운데, 274m 상공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탑승객들의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됐다.

영국 BBC 방송은 파키스탄 케이블카 사고 당시 드론으로 근접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케이블카는 줄 하나에 매달린 채 기울어진 모습이다. 탑승객들은 좁은 케이블카 안에서 손잡이를 붙잡으며 균형을 잡고 앉아있거나, 겨우 서서 버티고 있다. 

이 사고로 케이블카를 타고 등교하던 청소년 6명과 성인 2명이 274m 상공에 갇혔다. 

구조에는 군 당국과 집라인 전문가들이 투입됐고, 탑승객들은 케이블에 연결된 체어리프트를 타고 지상으로 내려왔다. 사고 발생 12시간이 지난 뒤에야 탑승객들 모두를 구조할 수 있었다고 한다.

 

협곡에 설치된 이 케이블카는 장리 마을과 학교가 위치한 바탄지 마을을 이어주는 저렴한 운송 수단으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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