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 종교 통제 심화…종교 시설 탄압 대상

by 벼룩시장 posted Sep 0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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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탄합, 기독교에만 국한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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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집권 이후 중국 공산당이 사회통제를 강화하면서 중국 전역의 종교 시설이 탄압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공산당의 통제 밖에서 비공인 종교단체들과 신도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중국에서 종교활동은 국가 통제를 받는 사찰, 교회, 이슬람 사원에서만 할 수 있다.

 

최근 중국 불교의 성지이자 소림무술로 유명한 소림사는 495년 건립 이래 처음으로 중국 국기 게양식을 거행하기도 했다.

 

1천500여 년이 넘은 소림사에서 국기가 게양된 데 대해 비판 여론이 일자 소림사 측은 "국기 게양은 국가의 요구이며 애국애교의 일환"이라고 해명했고웨이저우 마을에서는 마을 내에 세워진 이슬람 사원인 모스크를 건축허가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철거하려다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밀려 철거 계획을 보류하기도 했다.

 

가톨릭의 경우도 중국 정부는 천주교 애국회 소속 교회만을 인정하지만, 로마 교황청을 따르는 수많은 지하교회 신도들이 존재한다.

중국 당국의 공인을 받지 못한 지하교회는 시진핑 주석 집권 이후 거센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최근 허난 성 곳곳의 교회에서는 수십여 명의 사법집행요원들이 들이닥쳐 십자가를 철거하고, 예배당 집기를 모두 압수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교회 목사나 소식을 듣고 달려온 신자들이 항의하면 경찰은 이들을 공무집행방해죄로 연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십자가 철거는 당국에 등록되지 않은 가정교회뿐 아니라 공인을 받은 삼자교회에서도 벌어지고 있다.

 

 

허난 성의 한 목사는 "당국은 교회 안에 국기와 시진핑 초상화를 내걸고, 사회주의 가치관을 내용으로 하는 선전화를 붙일 것을 요구한다"며 "이를 어기는 교회는 아예 폐쇄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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