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세대의 취향저격하는 웹드, 어느 정도이길래?

 

 

1020세대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웹드라마 '에이틴 (A-Teen)'이 인기를 끌면서 웹드라마가 주목 받고 있다. 인기에 방연 중인 '에이틴'은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등극하고 OST를 불렀던 세븐틴의 'A-Teen'이 지난 13일 각종 음원사이트에 1위까지 하는 등 웹드라마의 저력을 증명했다. 

 

10~30대 젊은 층 사이에서 '연애플레이리스트', '전지적 짝사랑' 등 웹드라마들의 공감을 부르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평균 1~5분 정도 하는 웹 드라마는 기존의 방송과 영화와 달리 짧은 재생 시간으로 점심시간이나 대중교통으로 이동 동중 잠깐 보기에 적합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재벌과 출생의 비밀 등 진부한 소재를 담았던 tv 드라마와는 다르게 숏 폼 콘텐츠인 웹 드라마는 주 시청자인 SNS 활발히 사용하는 20대의 평범한 감정과 현실적인 고민들을  섬세하지만 너무 무겁지는 않게 그려 호평을 받고 있다.

 

중요 채널인 유튜브의 가파른 성장세에 힘 입어 웹 드라마의 새로운 성공사례를 보이면서  지상파 방송도 짧은 웹 드라마 제작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심심한 퇴근길, 뭐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웹드라마 한편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