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군유해 관 100여개 인수 지연

by 벼룩시장 posted Jul 0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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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협상 카드 아니면 폼페이오 방북때 '선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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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6·25전쟁 중 사망·실종된 미군 유해 송환을 위해 판문점에 보낸 나무관 100여개를 북한이 6일이 지나도록 수령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로 내세워 온 유해 송환이 당초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는 것이다.

 

주한 미군에 따르면 미측은 유해 송환팀의 방북 협의 결과에 따라 최근 나무로 된 임시 관 100여 개를 판문점에 보냈다. 미군은 북한이 이를 넘겨받아 송환 절차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북측은 28일까지 특별한 이유 없이 운송함을 수령하지 않았다. 

 

외교 소식통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 때까지 기다리는 것 같다"며 "유해 송환을 방북 선물로 안겨주는 대신 실질적인 비핵화 조치의 이행은 늦추려는 것"이라고 했다. 외교가 일각에선 "북한이 금전적 대가를 생각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미 국방부는 1990년대 미군 유해 발굴 사업(229구)을 위해 북한에 2800만달러를 지급했다.

 

북한전문가들에 따르면 “북한은 시간이 자기편이란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비핵화 협상에서 성과를 내야 하는 입장이지만, 종신 집권이 가능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그런 부담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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