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30만 숨지는 일본, 장례식 대신...

by Hailey posted Jul 0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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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30만 숨지는 일본, 장례식 대신...

친인척만 불러 가족장으로 대체…시신 곧바로 화장

가족장.jpg

친•인척은 물론 고인의 지인들을 불러 함께하는 일반적인 '장례식' 대신, 친•인척만 참석하는 소규모의 '가족장'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고령화 여파로 한 해 130만명 이상이 사망하는 일본에서 '장례식'이 사라지는 대신, 이를 대체하는 직장은 시신을 안치한 뒤, 화장장으로 바로 이송하는 '미니 장례절차'와 같다. 가족장은 친,인척끼리 이 장례 의례를 치르는 것을 뜻한다.

일본에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장례 유형'으로 각각 가족장(51.1%)과 직장(26.2%)을 꼽았다.

직장이 최근 각광받는 이유는 역시 비용이다. 

직장은 가족과 헤어져 혼자가 됐거나 자녀가 자신의 장례식에 큰돈을 들이는 것을 원치 않는 부모들이 주로 선택한다.

사망 연령대의 상승도 직장이 늘어나는 이유로 꼽힌다. 80세를 넘어 사망하는 사람의 비율은 이제 65%가 넘는다. 

 

일본에서는 이제 큰 비용을 들여 장례식을 열어봐야 부를 사람이 많이 없다. 나이 든 고인의 가족들도 고령으로 밤새 장례식을 치르기 어렵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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