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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개한 윌리엄(41) 왕세자와 세 자녀 사진. / 켄싱턴궁 제공
미국인들은 전세계 지도자들 가운데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장남이자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윌리엄 왕세자에게 가장 호감을 갖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 언론들은 “미국인들은 좌우 정치 성향을 떠나 영국 지도자들에게 호감을 갖고 있었다”며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미국인들이 여전히 예전 ‘왕조’를 그리워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여론조사 기관 갤럽이 최근 미국 성인 115명을 대상으로 전세계 지도자 15인의 호감·비호감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윌리엄 왕세자는 59%의 ‘호감’ 응답을 받아 호감도 1위를 차지했다. 영국 국왕 찰스 3세 호감도도 46%로 4위였다.
영국 지도자들은 미국인들의 이념과 관계없이 고른 지지를 받았다. 민주당 지지층의 63%, 공화당 지지층의 65%가 윌리엄 왕세자에게 호감을 표했고 찰스 3세는 민주당의 49%, 공화당의 50%가 ‘호감’ 답변을 했다. 갤럽은 “미국 독립선언서 서명자들은 영국 왕조의 ‘폭정’으로부터 자유를 찾은 지 250년도 더 지난 현재 영국 지도자가 민주적으로 선출되고 임명된 미국 지도자보다도 더 인기가 있다는 것을 알면 놀랄 것”이라고 했다.
특히 윌리엄 왕세자는 남성(50%) 보다 여성(69%)들에게 훨씬 더 호의적인 평가를 받았다. 갤럽은 지난 1997년 사망한 윌리엄 왕세자의 어머니 다이애나 비를 추모하는 미국 여성들의 정서가 호감도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했다. 윌리엄 왕세자가 정치 현안이 아닌 환경 및 노숙자 지원 문제 등에 초점을 맞춘 자선 활동으로 뉴스에 자주 등장한 것도 긍정 이미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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