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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찾아온 탈북종업원들에 가장 잔인한 십자가 지우지말라"
북한인권단체 '나우(NAUH)'의 지성호 대표가 지난 2016년 집단 탈북한 북한 식당 종업원들의 한국 입국 경위를 조사하겠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법을 앞세운 또 다른 인권 침해"라고 비판했다. 지성호 대표는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신년 국정 연설에 목발을 짚고 참석했고, 당시 탈북 때 사용한 목발을 치켜들어 참석자들의 기립 박수를 받은 바 있다.
지 대표는 서울 중구 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권위는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관인데 법이라는 잣대로 비인권적인 답변을 무조건 강요하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 대표는 "자유를 찾아온 탈북 종업원에게 가장 잔인한 십자가를 지우고 있다"며 "원치 않는 인터뷰를 강제로 해 가족과 북한을 배신했는지 여부를 조사해 알리려고 하는 것으로, 자유를 찾아온 모든 탈북민들이 '불안해 못 살겠다'고 한다"고 했다.
탈북 종업원들은 '자유의사로 왔다'고 답하면 북한에 있는 가족들이 불이익 받을 것을 우려해 솔직히 답변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지 대표는 "인권위의 공정성을 신뢰할 수 없다"며 "우리 국민이 북한으로 다시 끌려가는 처참한 상황 만은 막아달라"고 했다.
북한은 이들의 탈북에 대해 "국정원에 의한 기획 탈북"이라고 해왔고, 민변 등 일부 국내 단체도 이와 비슷한 주장을 펴왔다. 통일부는 이런 의혹 제기에 대해 "자유의사에 따라 탈북했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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