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국가' 아일랜드, 낙태 허용

by 벼룩시장01 posted May 29, 2018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국민투표 결과 66.4% 찬성…조용한 혁명

 

아이리랜드.jpg

 

인구의 88%가 가톨릭교도인 아일랜드에서 낙태를 금지하는 헌법 조항을 35년 만에 폐지하기로 했다. AP 통신은 전날 낙태죄 폐지에 대한 헌법 개정 국민투표에서 유권자의 66.4%가 찬성했다고  보도했다. 태어나지 않은 생명의 권리를 산모의 권리와 동등하게 인정해온 수정헌법 제8조는 폐지되고, 임신 12주 이하는 낙태가 제한 없이 허용된다.

 

버라드커 총리는 “아일랜드에서 벌어진 조용한 혁명의 절정”이라고 표현했다. 아일랜드에서는 낙태 시술을 한 여성을 최장 14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었다. 
 
이번 결정으로 낙태가 전면 허용되는 것은 아니다. 정부는 임신 12주 이내 중절 수술은 제한을 두지 않고, 12~24주 사이에는 태아가 기형이거나 산모 건강에 중대한 위험을 미칠 우려가 있을 경우에만 허용된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396 “중국, 중앙당 기조와 다르면 개봉 불가” 중국 영화에 대한 정부의 통제 더욱 심해졌다 중국 베이징 도심의 한 영화관. 상영 중인 영화 6편 가운데 ‘매트릭스: 리저렉션’을 제외한 5편이 중... 2022.01.15
395 “중국, 빠르면 3년내 대만 침공”...억지 못하면 美, 곤경에 직면 미국, 대만 침공 억지 위해 최대 국방예산, 대만 무기 판매, 호주 핵잠수함 무장 등 강공책 시진핑 집권 3기를 맞아 미국의 심각한 상황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023.03.18
394 “중국 부동산업체 45%, 이자도 못갚아” 이들 중 20% 파산 가능성…시진핑 3연임 악재 우려 중국 부동산 업체의 절반 가까이가 번 돈으로 이자도 갚지 못할 정도로 부실하다는 경고가 나왔다. 또 5... 2022.10.28
393 “종북활동 재미교포학자 배후는 북한” 한국정부 “북한 통일전선부, 찬양 사이버 여론전 지시” 북한 통일전선부 산하 ‘모란봉편집사’가 미국 교포들과 접촉해 미 한인 사회에... 2023.03.18
392 “제 이름은 ‘죄수 42번’ 이었습니다” 북한 정치범 수용소 탈출한 기독교인 여성의 증언 ▲'죄수 42번'으로 불렸던 한 여성. 사진: 오픈도어즈 제공 북한의 정치범수용소에서 탈출한 한 기독교... file 2019.02.22
391 “정부 지나친 간섭 싫어”…백만장자 11만명 고국 등져 매년 급증...중국-러시아-인도-터키 떠나고...호주-미국-캐나다로 이주 지난해 세계적으로 고국을 등 지고 다른 나라로 떠난 백만장자 가 10만8000명에 달하는 것... 2019.05.27
390 “인도발 변이, 미국서도 지배적 종 될 것” “백신 피해가지 않을까 우려 현재 변이엔 백신 효과 있어” 미국에서도 ‘델타 변이’로 불리는 인도발 변이 코로나바이러스(B.1.617.2)가... file 2021.06.22
389 “인공지능(AI)가 살인로봇 변할 날 두렵다”...<딥러닝 대부>, 구글과 작별 제프리 힌턴 캐나다 토론토대학. /토론토대 홈페이지 &lsquo;딥러닝의 대부&rsquo;로 불리는 제프리 힌턴(76) 캐나다 토론토대학 교수가 10년 동안 몸담은 구글... file 2023.05.06
388 “웜비어 유족에 미국의 북한 동결자금 24만달러 지급하라” 美 연방법원, 북한 억류 중 숨진 미국인 대학생 유족에 지급판결 내려 북한 여행 중 억류됐다가 숨진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유족에게 미국 뉴욕주가 압류... 2022.01.21
387 “우크라이나의 비밀병기는 대통령 영부인” 영부인 젤렌스카, 소셜미디어 여론전 진두지휘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부인 젤렌스카 여사. /젤렌스카 인스타그램 젤렌스키(44)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동... 2022.03.12
386 “외롭다” 광고한 영국 70대 할아버지에게 전세계에서 연락 쇄도 아내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외로움을 호소하던 영국의 한 할아버지에게 전세계에서 연락이 폭주하고 있다. 영국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영국 햄프셔 지역 토니 ... file 2020.09.21
385 “영어로 북한 실상 알리겠다”… 유튜브에 뛰어든 탈북민들 인기 구독자 10만명 넘는 탈북 유튜버 20여명&hellip; 탈북민들의 온라인 활동 크게 늘어 탈북 유튜버 박연미씨가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탈북 유튜버 인기 1위 &#39;... 2022.08.26
384 “영국 여왕, 사유재산 감추기 위해 법안 고치도록 로비” 일간 가디언은 &ldquo;이번 주 공개되는 국립기록물보관소 정부 서류를 입수한 결과 여왕이 자신의 사유재산을 감추기 위해 법안 초안을 고치는 압력성 로비를 ... file 2021.02.08
383 “시진핑, 군에 2027년까지 대만 침공 준비” 윌리엄 번스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ldquo;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7년 이전에 대만을 침공할 것을 군에 지시했다&rdquo;고 밝혔다. 2027년은 &lsquo;중... 2022.10.07
382 “손에 차고 있으면 혈당 알려줍니다” 삼성-애플 양대 회사의 스마트워치 격돌 삼성전자의 갤럭시워치(왼쪽)와 애플의 애플워치. 삼성전자와 애플이 바늘을 이용해 채혈을 하지 않고도 혈액 속의 혈당... file 2021.03.09
381 “세계 비만 인구 8억명, 치료 필요한 사람 너무 많습니다” 비만 치료제 &lsquo;위고비&rsquo;로 관심 받는 노보 노디스크 사 카밀라 실베스트 수석부사장 노보 노디스크의 카밀라 실베스트 수석부사장은. /노보 노디스크 ... file 2023.07.22
380 “선의로 기부한 옷들, 아프리카에서 <쓰레기 산>에 버려진다” 기부 옷 너무 많고, 현지 기후와 생활양식 맞지 않아 버려지는 경우 많아 &ldquo;당신이 선의로 아프리카에 기부한 옷들, 막상 현지에서는 대량 폐기되고 있다는... 2022.01.30
379 “북한의 최근 실험은 신형 ICBM…핵, ICBM 실험유예 파기” 한국 국방부, 계속 비공개 침묵한 후&hellip;윤석열 당선되자 입 열어 북한, 유엔 안보리 결의 노골적 위반&hellip;미국 방어망으로 못 막아 지난 9일 대선을 통... 2022.03.12
378 “북한, 핵폭탄 20개 만들 우라늄 생산능력” 북한이 매년 20개 이상의 핵폭탄을 만들 수 있는 우라늄 생산 능력을 갖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퍼드대 국제안보협력센터(CISAC)는 최근 황해도 평... file 2021.11.06
377 “북한, 사이버범죄 통해 무기개발 자금 조달” NSC 관계자, &ldquo;북한, 가상화폐 해킹 및 돈세탁 차단해야&rdquo; 백악관은 북한이 사이버 범죄를 통해 탄도미사일 등 무기 개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며 가... 2022.04.2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 95 Next
/ 9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