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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 직전 대성공…페르난데스 '에어 아시아' 회장
아시아 최대 저가항공인 에어아시아 그룹의 토니 페르난데스(53) 회장이 한국인 여성과 결혼했다.
뉴스트레이츠타임스와 더스타 등 말레이시아 언론에 따르면 페르난데스 회장은 프랑스 남부 해안에서 `50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여성 ‘클로에’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클로에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여배우로 알려졌으며, 한국식 이름과 성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둘은 2년 간의 연애 끝에 결혼했다.
한국에선 이 여성을 여배우가 아닌, 에어아시아의 홍보 모델 혹은 여승무원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결혼식엔 부부의 가족 외에 무사 히탐 전 말레이시아 부총리와 라피다 아지즈 전 통상산업부 장관 등 말레이시아 정치계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에어아시아 그룹 고위 임원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런던정경대(LSE) 출신인 페르난데스 회장은 2001년 파산 위기에 처했던 말레이시아 국영항공사 에어아시아를 인수했다.
그는 에어아시아가 부담하고 있던 약 107억원의 채무를 떠안는 조건으로 에어아시아의 경영권을 따냈다. 당시 에어아시아의 자산은 보잉 737 여객기 두 대가 전부였다.
업계는 파산을 전망했으나, 페르난데스 회장은 파격적인 항공료 인하 등 경영 혁신으로 이후 10년 만에 에어아시아를 아시아 최대 저가항공사로 키워냈다.
페르난데스 회장의 개인 자산이 3억4500만 달러로 말레이시아 자산가 중 37위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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