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성, 나이아가라폭포 추락 직전 극적으로 구조돼

by 벼룩시장 posted Nov 1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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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폭포 벼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표류한 한 남성이 구조 대원들 덕분에 목숨을 구하는 순간이 담긴 영상이 현지 방송에 공개됐다.

NBC 뉴스 등 언론에 따르면, 나이아가라 폭포 위 90m 상류 수역에 한 남성이 통나무와 함께 좌초했다가 두 시간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뉴욕주립공원경찰은 구조된 사람은 나이아가라폭포 시티에 거주하는 59세 중년 남성으로 나이아가라폭포 메모리얼 의료센터에 입원했지만 다행히 안정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해당 남성이 어떻게 강물에 빠지게 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사고 당일 정오 직전쯤 물가에서 목격자들이 한 남성이 통나무에 매달린 채 급류에 휩쓸려 있는 모습을 보고 긴급 전화로 신고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들이 촬영한 영상은 당시 현장에 출동한 구조 대원들이 생명선 하나에 의지한 채 남성이 있는 곳까지 접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결국 물에 빠졌던 남성은 오후 2시쯤이 돼서야 물밖으로 완전히 나와 목격자들의 박수 속에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었다.

당시 구조 작업에 참여한 뉴욕주립공원경찰측은 “물에 빠진 남성은 구명조끼와 함께 청바지 속에 보온복도 입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날 수온은 첫 폭설로 10℃까지 내려가 차가웠다”면서 “남성은 저체온증으로 사망할 위기에 처해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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