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부, "美공항서 중국유학생 또 억류·송환…美에 강력 항의"

by 벼룩시장 posted Mar 08, 2024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미국정부 답변…중국 국적자 '구글 AI 기술 탈취' 혐의 기소돼 억류”

중국 정부가 미국에 입국하려던 자국 유학생이 미국 당국에 의해 구금됐다가 송환된 일과 관련해 미국 정부에 항의의 뜻을 전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또 한 명의 중국 유학생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작고 어두운 방에 끌려가 20여시간 구류됐고 12시간의 교대 심문을 거쳐 비자 취소와 입국 금지 조치를 받았는데 어떤 입장인가"라는 중국 관영 매체 환구시보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마오 대변인은 "한동안 미국은 정치적 목적에서 빈번히 중국 유학생을 이유 없이 조사하고 송환했다"며 "최근 사례는 미국의 처사가 정상적인 법 집행 범위를 아주 멀리 벗어났음을 다시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중국인 유학생이 미국 공항에서 '안보' 문제로 억류됐다가 입국을 거부당한 사례가 잇따르자 중국 외교당국은 미국이 차별적인 법 집행을 하고 있다고 항의해왔다.

올해 1월 주미 중국대사관은 미국이 중국인의 정당한 권익을 침해하고 있다고 공개 비판했고, 지난달 왕샤오훙 공안부장은 미국 측 카운터파트인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국토안보부 장관을 만나 "중국 유학생에 대한 부당한 조사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중국에 미국 국방 정보를 넘긴 혐의로 미 육군 정보분석관이 체포되고, 중국 국적의 전직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인공지능(AI) 관련 영업비밀을 훔친 혐의로 미국 당국에 의해 기소된 바 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20Apr
    by
    2024/04/20

    도박으로 전세계 관광객 빨아들이는 마카오…라스베이거스 앞섰다

  2. 13Apr
    by
    2024/04/13

    길거리마다 시신, 생지옥 된 아이티…체류 한국인 60명, 위험 상태

  3. 05Apr
    by
    2024/04/05

    영화 <터미네이터>서 인류 멸망시킨 스카이넷…지금 AI 성능은 영화의 2만배

  4. 22Mar
    by
    2024/03/22

    '비둘기' 美연준에 스위스 금리 인하까지…서방 물가우려 완화

  5. 22Mar
    by
    2024/03/22

    “美 입국땐 서양브랜드 입어라”…미-중 갈등에 중국 유학생 감소

  6. 08Mar
    by
    2024/03/08

    젠슨 황 엔비디아 CEO “5년 안에 AI가 인간이 내는 시험 다 통과할 것”

  7. 08Mar
    by
    2024/03/08

    테슬라 독일공장, 극좌단체 방화로 생산 중단...이틀새 시총 100조 증발

  8. 08Mar
    by
    2024/03/08

    도쿄의 세계 최대 수산시장…참치 경매 땐 카메라 플래시 금지

  9. 08Mar
    by 벼룩시장
    2024/03/08

    중국정부, "美공항서 중국유학생 또 억류·송환…美에 강력 항의"

  10. 08Mar
    by
    2024/03/08

    엔비디아 시가총액 급등, 세계 3위 등극...젠슨 황 회장, 세계 20위 부호 file

  11. 02Mar
    by
    2024/03/02

    중국산 값싼 <반도체 쓰나미> 몰려온다

  12. 23Feb
    by
    2024/02/23

    잭팟 터진 오픈AI...몸값 최소 106조원

  13. 23Feb
    by
    2024/02/23

    美, 러시아 상대로 600여 개인, 기업 신규 제재

  14. 23Feb
    by
    2024/02/23

    9명 출산 중국 30대부부, 띠별로 아이 임신 중…남편은 7조원 거부

  15. 17Feb
    by
    2024/02/17

    비트코인 시총 1조 달러 넘었다…1개 가격 한때 5만2천달러 돌파

  16. 09Feb
    by
    2024/02/09

    중국 공안, 정부 승인 교리 안 따른 교회 급습해 교인 200명 체포"

  17. 09Feb
    by
    2024/02/09

    북한 제조 인조 속눈썹, 전 세계로 수출

  18. 02Feb
    by
    2024/02/02

    美, 이라크·시리아서 이란세력에 보복공격

  19. 02Feb
    by
    2024/02/02

    “나랑 살려면 애들 없애”

  20. 02Feb
    by
    2024/02/02

    법원, 중국 최대 부동산회사 <헝다>에 청산 명령…중국 부동산 위기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5 Next
/ 9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