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50년만의 물가 충격 경고…전세계 인플레이션 초비상

by 벼룩시장 posted Apr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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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비자물가 및 수입물가 급상승…한국 경제여건 빠르게 악화하는 중

IMF, 한국 성장률 3.0→2.5%…물가 상승률은 4%대 전망

세계은행은 세계 경제에 50년 만에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 인더미트 길 세계은행 부총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두 나라가 많이 생산해온 식량과 에너지 가격이 급등해 1970년대 이후 가장 강력한 상품 가격 충격을 유발할 것”이라며 “전쟁으로 무역·생산·소비에 차질이 빚어지는 지금의 상황은 스태그플레이션의 유령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했다.

지난 2년간 세계 에너지 가격 상승 폭은 이미 1973년 ‘석유 파동’ 이후 가장 높은 상황이다. 세계은행은 “우크라이나 전쟁 탓에 올해 에너지 가격이 50% 이상 상승한 후 2024년에서야 진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코로나 방역을 위한 중국의 대도시 봉쇄가 초래한 공급망 차질 등이 겹쳐 글로벌 인플레이션 ‘불길’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의 물가 상승률도 치솟고 있다. 소비자물가가 10년만에 처음으로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4.1% 올랐다. 

달러 환율 급등은 미 연방준비제도가 인플레이션 방어를 위해 가파르게 기준금리를 올리겠다고 예고하자 시장에 불안이 번지며 촉발됐다. 인플레이션 상황에 닥친 ‘약한 원화’는 수입품의 원화 기준 가격을 끌어올려 소비자물가를 더 오르게 할 위험이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수입 물가 상승률은 이미 지난달 역대 최고인 35%를 기록했다.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는 “인플레이션 심화에 환율 상승까지 겹쳐 한국의 경제 여건은 빠르게 악화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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