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건강의 문제로 '뮤직뱅크' 생방송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선미의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현지 시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선미가 금일 진행 예정이었던 KBS2 '뮤직뱅크' 생방송 무대에 불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공지한 글에 따르면 선미는 사전 녹화 도중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무대를 급히 종료해 병원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문 의료진의 진료를 받고난 뒤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사료되지만 추후 상태를 지켜보자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았다"며 "금일 예정되었던 생방송 무대에는 불가피하게 불참하게 됐다. 팬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현지 시간) 8개월 만에 미니앨범 워닝'WARNING(워닝)'으로 찾아온 선미는 타이틀곡 '사이렌'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다음은 선미 측 공식입장 전문.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진행 예정이었던 '뮤직뱅크' 생방송 무대에 소속 아티스트 선미가 불참하게 되어 안내드립니다.

선미가 금일 오후에 있었던 뮤직뱅크 사전 녹화 중 어지럼증을 호소해 사전 녹화를 긴급 종료한 후 병원으로 신속히 이동해 현재 전문 의료진의 진료를 받으며 우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일시적인 증상으로 사료되지만 추후 상태를 지켜보자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아, 금일 예정되었던 생방송 무대에는 불가피하게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팬 여러분의 양해를부탁드립니다.